▲왼쪽부터 신수진 대표, 박종엽 변호사, 조길형 시장, 고미숙 센터장.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할 아동권리대변인 3명을 위촉하고 활동지원기관도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동권리대변인은 아동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권리 피해사례 조사와 구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교육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박종엽 변호사와 신수진 행복한동행 대표, 고미숙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3명을 아동권리대변인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박 변호사는 아동권리 침해사례와 관련한 법적 자문을, 신 대표는 아동 멘토 역할, 고 센터장은 초기 사례 상담자 역할을 맡는다.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도울 활동지원기관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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