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군도 27호선인 ‘신천~무극’ 도로구간(사정저수지 앞) 사면 보강공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사정저수지 일원 도로 절개지 사면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음성군은 지난해 10월 사정리 급경사지 낙석 발생에 따라 1차 긴급복구공사를 진행했다.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 확보해 10월부터 2차 보강공사에 들어갈 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음성읍 사정리 농어촌공사 음성지사에서 금왕읍 방면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 오전 10시30분에 퇴원했다고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퇴원한 확진자 A씨는 지난달 21일 태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해제 전 2차 진단검사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이로써 음성군 확진자 16명 중 13명이 완치 후 퇴원했으며, 9월 8일 이후 확진자 발생은 없다.음성군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외출, 다중이용시설과 수도권 방문 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에 확진된 해외입국자 2명이 퇴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완치 판정을 받아 전날 퇴원한 13‧14번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일본과 중국에서 각각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그동안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이들의 퇴원으로 지역 확진자는 모두 퇴원했고, 이날 현재 추가 감염자는 없다고 음성군은 밝혔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총 16명 가운데 지역감염은 4명 뿐이라고 14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또는 타 지역 주민이다.확진자 현황을 보면 지난 2월 25일 경기 이천시 확진자와 접촉해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이후 9월 9일까지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중 지역 감염은 첫 확진자 포함, 일가족 4명이다.나머지는 타 지역 주민은 2명과 필리핀 등 해외 입국자 10명이다.음성군은 “지역 내 확진자는 지난 3월 13일 확진 판정 후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물적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돕고자 예비비 3억3천800만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우선 지급했다.지급 금액은 지난달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인명·주택 피해 지원기준 상향 조정안이 의결돼 가옥 침수 가구는 전파가 1천300만∼1천600만원으로, 반파는 650만∼800만원, 침수 100만∼200만원으로 상향된 금액이다.사유재산 피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음성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9일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A(음성15번·충북 144번)씨가 이날 오전 10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지난 8일 음성군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는 같은 날 오후 3시20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받았다.경기 이천시에 사는 80대 B(음성16번‧충북145번)씨도 이날 오전 10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5일 발열과 설사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공약사업인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에 음성군민 7만여명이 서명했다.6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가 최상위 계획인 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해 반영되면서 하위 계획인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위한 지역 움직임이 활발하다.음성군 지역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읍·면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등으로 결성된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민만식)가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7만여 명이 동참했다.서명운동 외에 네이버 밴드(회원 700명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 다올찬 쌀이 4년 연속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음성군은 지난 28일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이 생산한 다올찬 추청쌀(12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는 다올찬 추청쌀은 4kg으로 포장돼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10월중 프랑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수출전략 품목을 선정해 매년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 숙원사업인 용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음성군은 충북도가 용산산업단지 개발 계획을 지난 28일 승인‧고시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인 용산산단은 음성읍 읍내리·용산리 일대 104만774㎡(약 31만5천평)의 터에 1천792억 원을 들여 2023년 준공한다.음성용산일반산업단지㈜가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 산단에는 식료품제조업, 화학물질·화학제품 제조업 등과 지능형 미래 자동차 부품 업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다.근로자가 주거할 공동주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에 무려 600mm에 이르는 물 폭탄이 쏟아져 지역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9개 읍·면에 평균 455mm가 비가 내렸다.지역별로는 감곡면 600mm, 생극면 553mm, 삼성면 526mm 등에 이르는 집중 강우로 군 전역은 전쟁터와 같은 아수라장이 됐다.특히 큰 피해를 입은 감곡면은 지난 2일 하루에만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사망 1명, 실종 1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뿐만 아니다. 주택과 농경지, 축사 등이 침수되고, 제방, 도로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 원남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설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5일 음성군에 따르면 원주지방환경청은 S사가 제출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에 대해 전날 ‘부적합’ 통보했음을 군에 알려 왔다.원주환경청은 S사가 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조성사업 신청지 주변에 주거지와 학교 등이 있어 소각장 입지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원남면환경특별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사업 신청지에서 조촌리 마을(주민 90여 명)까지는 500m, 글로벌 선진학교(학생·교직원 500여 명)는 1.6㎞, 원남초등학교(학생·교직원 100여 명)는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가 5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고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A씨는 자가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그동안 청주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A씨 퇴원으로 지역 확진자 9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음성군은 전했다.이날 현재 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80명으로, 이 가운데 7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 편의점 26곳이 여성 안심지킴이집으로 운영된다.음성군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음성읍 10곳과 금왕읍 11곳, 대소면 5곳을 여성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군은 이들 편의점에 10월까지 112긴급신고 비상벨과 지킴이집 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군은 전날 군청에서 6개 기관·단체와 여성 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협약 참여 기관·단체는 음성군을 비롯해 음성경찰서, KT 충북고객본부 금왕지점, 스스로해결단, 자율방범대연합대, 안심지킴이집이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이 2일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오후 1시 기준 강수량은 삼성면 72mm, 생극면 123mm, 감곡면 194mm 등이다.특히 감곡면의 경우 한때 시간당 최대 42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조병옥 군수는 삼성면 시가지와 감곡면 주천저수지 등 침수피해현장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했다.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한 감곡면 사곡2리와 오향리에선 하천에 휩쓸린
(충북뉴스) 음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선 국비 등 26억4천만 원을 들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등 10개 분야에 446명을 모집한다.사업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음성군에 사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최근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르자, 음성군이 주민 우려를 고려해 급수과정 시설별 수질검사를 조기 시행한다.애초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오는 8월 중순 배수지와 수도꼭지에 대한 급수과정 시설별 수질검사를 하기로 했으나, 이달 말로 앞당겨 하기로 했다.26일 음성군에 따르면 일부 지자체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깔다구)은 밀폐되지 않은 정수장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정수장을 운영하지 않는 군은 충주정수장에서 전량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안전한 상황이다.다만, 주민 불안을 해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이 음성읍 읍내리 819 일대 목골소하천 구간에 대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추진한다.22일 음성군에 따르면 목골지구는 상류부가 농경지, 하류부가 주거 밀집지역이다. 침수위험지구 ‘나’ 등급이고, 면적은 1만9천720㎡다.음성군은 “최근 10년간 두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라며 “현재 제방 여유고(餘裕高)가 부족하고 하류부 도심 구간 복개로 단면 부족과 하도 내 토사가 퇴적해 통수단면 부족 등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주변 주택과 농경지에서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군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장의 명예 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각 읍·면장이나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시상부문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장의 명예 선양에 이바지한 대상 1명과 ▲지역개발부문 ▲산업경제부문 ▲농림·축산부문 ▲사회복지부문 ▲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 ▲효행부문 등 6개 부문에서 뚜렷한 업적이 있는 본상 3명, 출향인사 중 지역에 공헌한 자에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우리 마을 문화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각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한 640여 가정의 체험비용을 지원한다.이용 가능한 문화놀이터는 문화예술체험처인 ▲금왕풀잎센터(금왕) ▲다인바리스타학원(금왕) ▲벨라졸리(금왕) ▲토가농촌체험관(원남) ▲동현도예공방(생극) ▲보그너 음성 커피농장(생극) 6개소와, 농장체험처인 ▲선돌메주농원(금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가 출시된 지 반년도 안 돼 충전금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13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 출시된 음성행복페이의 이날까지 충전금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여기에다 지역화폐로 발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정책자금 83억 원을 더하면 183억 원 규모다.음성행복페이 회원은 1만4천487명이다. 사용처는 주유소(19.38%)와 슈퍼마켓(16.15%), 편의점(12.54%), 농축협직영매장(11%), 병의원(6.47%), 약국(4.82%) 순으로 집계됐다.군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