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각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한 640여 가정의 체험비용을 지원한다.

이용 가능한 문화놀이터는 문화예술체험처인 ▲금왕풀잎센터(금왕) ▲다인바리스타학원(금왕) ▲벨라졸리(금왕) ▲토가농촌체험관(원남) ▲동현도예공방(생극) ▲보그너 음성 커피농장(생극) 6개소와, 농장체험처인 ▲선돌메주농원(금왕) ▲한그루 농업회사법인(소이) ▲젊은농부들(감곡) 3개소 등 9개소다.

각 체험처에선 ▲냅킨아트 ▲초크아트 ▲수제쿠키 만들기 ▲생활도자기 ▲커피나무 심기 ▲조향사 체험 ▲목공예 체험 ▲고추장 만들기 ▲블루베리 수확 ▲버섯재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원하는 주말 시간대에 방문하면 된다.

음성군과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체험처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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