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27호선 ‘신천~무극’ 도로(사정저수지 앞) 사면 보강공사에 우회도로 위치도.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군도 27호선인 ‘신천~무극’ 도로구간(사정저수지 앞) 사면 보강공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정저수지 일원 도로 절개지 사면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음성군은 지난해 10월 사정리 급경사지 낙석 발생에 따라 1차 긴급복구공사를 진행했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 확보해 10월부터 2차 보강공사에 들어갈 군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음성읍 사정리 농어촌공사 음성지사에서 금왕읍 방면 통행차량은 37번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금왕읍 금석리 벽성아파트에서 음성읍 방면은 통행이 가능하다.

군은 도로통제와 우회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도로통제구간 시작과 종점부에 통행금지 입간판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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