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펼쳐진 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를 주제로 7∼9일까지 열린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첫날인 7일에는 고구려, 신라 의복 퍼레이드와 아! 단양, 고구려 신라를 만나다 뮤지컬 공연, led 상모 등 퓨전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공연과 경연으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오는 7일 온달관광지에서 개막한다.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9일까지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란 주제로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무대 등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 첫날은 고구려, 신라 의복 퍼레이드와 ‘아! 단양, 고구려 신라를 만나다’ 뮤지컬 공연, led 상모 등 퓨전 국악공연으로 서막을 올린다.이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도심 곳곳이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 조형물 11점, 국화(가든멈) 외 7종 8천520본으로 힐링 쉼터를 조성했다.장미터널 진입로 및 출구에도 꽃조형물 12점, 꽃마차 1점, 국화작품 7점 등 6천40본을 전시해 가을 내음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밝아오는 단양의 물결 꽃조형물, 코끼리 조형물, 나무수레, 나무기차 포토존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을 설치했다.감성문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소백산의 야생화가 만발해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10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단양군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10월의 매주마다 단양 곳곳에서는 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 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등 굵직한 축제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10월의 첫 주말인 7일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9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다.‘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도담마을이 가을을 반기는 노란 코스모스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단양군은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 약 2만㎡의 유휴지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단양군은 코스모스 파종 이후 꾸준히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담정원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도담리 단양강 하천부지에 계절 초화류를 식재하고 갈대밭을 조성하는 도담정원 조성사업은 이달 초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주관하는 ‘2022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 확대에 따라 폐기물반입세 도입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 직접 건의했다.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이 단양군 시멘트 공장에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 및 각종 현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단양의 시멘트 산업은 산업화 시대에 국가 발전 견인과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됐고 현재까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3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2002년 이후 시멘트 생산량은 5천551만톤에서 4천9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화합과 헌신을 선도하는 단양군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자리에 모여 열띤 축제의 장을 갖는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 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축제가 오는 30일 단양읍 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다.올해 9회를 맞은 한마당 축제는 표창 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체육대회의 순서로 진행되며 300여 명의 위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이날 주민자치운영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조성·운영에 기여한 주민에게 도지사 표창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표창 총 13점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한강유역환경청의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연도별 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2억 원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단양군은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0일 최종 심사에서 사업이 확정됐으며, 사업 첫 해인 내년은 기금 1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전 세계 여행플랫폼 부킹닷컴이 선정한 ‘2022 주목해야 할 관광지 10선’에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한국인 1천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4천55명을 대상으로 ‘2022 주목해야 할 여행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부킹닷컴은 단양이 패러글라이딩,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이드, 짚와이어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레저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수동굴과 천동동굴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할 흥미진진한 동굴, 국내 최초로 터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가을을 맞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과 비교가 될 만한 아름다운 풍광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에겐 덜 알려진 곳이다.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 솟아오른 석벽이 빼어난 풍광을 뽐낸다.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응암이라고도 불린다.2경인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에서 건강 기능성 열매로 사랑받고 있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오미자 수확이 이뤄지면서 9월 하순까지 총 170여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단양오미자는 소백산과 금수산 주변을 중심으로 단성면 벌천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어의곡리, 적성면 상리와 하리, 소야리 등 7개 마을 244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지역특성상 일교차가 커 오미자 생육조건이 좋은데다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자라 맛과 효능이 다른 지역 오미자보다 뛰어나다고 정평이 나있다.신맛과 단맛, 쓴맛,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민선 8기를 맞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행정을 위한 민원처리 체계 구축과 종합 계획을 수립해 눈길을 끈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행정서비스의 다양화에 따라 복합민원이 발생했을 때 민원인은 여러 부서·창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도입했다.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원스톱 민원 상담제 △민원인 1대 1 동행 서비스 △불이익 사전 검토 보고제 등을 운영한다.원스톱 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건축 인허가 등 복합 민원을 처리할 때 각 부서 담당 공무원들을 민원과 상담실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1회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7∼18일 단양군 수변무대에서 열린다.충북도씨름협회, 단양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경기는 개인전 여자부와 90kg이상, 90kg이하, 단체전 총 4개부로 치러진다.참가 선수들은 1회 만천하배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단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주말동안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가을을 맞아 단양군 소백산에 펼쳐진 야생화와 푸른 산야의 청량감를 느끼려는 등산객의 발걸음이 쇄도하고 있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소백산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로 하늘정원을 이룬다.연화봉(1천394m)은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물매화, 개쑥부쟁이 등으로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린다.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이르는 능선을 따라 둥근이질풀 군락 등 여름 야생화가 만발해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도솔봉(1천314m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관광도시 단양에 8월에만 11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8월 여름휴가 기간동안 총 110만2천419명의 관광객이 찾았다.여름 성수기 특수와 올해 처음 열린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 등 풍성한 축제에 힘입어 연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이전까지 올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달은 지난 5월로 83만9천902명이었다. 6∼7월 전국적인 관광 불황에도 155만3천516명의 관광객이 방문했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다음달부터 종이형 단양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월 20만 원으로 제한한다고 13일 밝혔다.단 카드형과 종이형 합산 월 최대 70만 원, 10% 할인혜택은 유지한다.단양군에 따르면 종이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 20만 원으로 줄여 제작비, 판매환전 수수료, 폐기 등에 들어가는 예산을 할인 지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종이형 상품권이 ‘상품권 깡’으로 불리는 부정유통의 문제점으로 제기돼 종이형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줄이고 카드형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단양군 관계자는 “카드형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오는 9∼12일 4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힐링 여행지로 매력적이다.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이 가운데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군청 테니스장 부지에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만든다고 6일 밝혔다.주민과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다.단양군은 지난 1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지원 협의체 회의 결과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올 하반기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차장 확보 지원 실무협의체의 운영을 시작으로 단양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수행한다.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상진 생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도담삼봉 옆 남한강변에 사계절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관을 이루는 도담정원이 조성된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의 ‘2022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단양군은 이달부터 3년간 3억 원씩 모두 9억 원의 사업비 중 절반을 지원받아 오는 2024년 6월까지 공원 조성에 나선다.도담마을 앞 단양강 주변 1만㎡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갈대 군락지를, 약 2만㎡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초화원을 만든다.이와 함께 주민 소득 사업을 발굴해 신규 일자리 창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오는 2∼5일 4일간 단양강 일원에서 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대한카누연맹은 올해 단양강 일원 현장 실사를 통해 전국카누대회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을 확인 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대회에는 중·고등부 200여명, 일반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프린트 99개(시범종목 포함), 슬라럼 16개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한편 관광 저변 확대를 위해 수상 레포츠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온 단양군은 지난해 단양강 일원에 계류장을 준공하고 수상 관광 시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