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1회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17∼18일 단양군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충북도씨름협회, 단양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개인전 여자부와 90kg이상, 90kg이하, 단체전 총 4개부로 치러진다.

참가 선수들은 1회 만천하배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주말동안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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