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도내 최초로 도입한 AI 로봇 ‘웃음꽃 피오’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안과 강의 등 기존 인지활동에서 벗어나 ICT 기반의 AI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인지훈련으로 운영한다.IADL(수단적 일상생활 동작) 기능을 증가시켜 어르신의 긍정적인 정서 자극, 우울감 개선, 자존감 향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단양군은 치매 안전망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군 노인복지관 등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미래 산림작물로 알려진 산양삼 특화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양삼 특화사업 등 산림소득사업에 국비와 군비 6억500만 원을 투입한다.우선 산양삼 육성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양삼 특화 단지 육성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군비 3억 원을 들여 기반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산양삼 육성 방안 연구용역도 실시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방안과 산양삼과 연계한 관광개발 방향 등을 함께 추진한다.산양삼은 항염증, 항비만,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인구증가를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인구증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단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뿐만 아니라 출퇴근, 관광, 의료, 등하교 등의 목적으로 단양을 찾는 생활인구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나에게 100억원이 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결혼‧임신‧출산지원 등 저출산 극복 방안 △자녀 양육 부담 경감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방안 △정주여건(주거‧문화‧인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관내 NH농협이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농협 단양군지부를 시작으로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소백농협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각 농협별 조합장 및 임직원은 관외 자매결연 농협에 단양군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하고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박시원 단양군농협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농협 임직원들이 적극 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올바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보조금을 지원받는 민간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강화와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했다.매년 군 재정의 12%를 차지하는 민간보조금의 적정 운용을 통해 재정 누수 방지와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최근 개정 법규 △보탬e △지방보조금의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첫 가입 이후 올해로 5년 연속 군민안전보험 재가입을 했다.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단, 상해사망 시 15세 미만 제외)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일괄 가입했다.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보상이 가능하다.가입 기간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외국인 우수 인재의 정착을 돕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거주(F-2-R)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해 주는 것으로 우수한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단양군과 충북도가 심사를 거쳐 법무부에 대상자를 추천하고 비자발급 심사를 통해 지역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을 수 있게 된다.모집인원은 35명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단양군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상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한국관광공사의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충북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 간 사업을 진행한다.1억5천만 원을 들여 관광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사업을 추진한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에 개관 이후 현재까지 30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국내 최대의 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농협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를 지원한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4억 원(군비 5억6천만 원, 농협 5억6천만 원, 자부담 2억8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군과 농협이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총 2천800농가에 지원한다.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2개에서 5개로 늘었다.예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군민중심·감동행정’을 기치로 내건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친절 아카데미 운영으로 민원인에게 따뜻하고 신뢰받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단양군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계층에 대해 전방위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수준과 친절도를 높여 민원인 응대 태도의 중요성,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민원 응대 경험이 적은 직원들과 신규 직원에게 다양한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오는 10일까지 2023년 군정 설명회에 나선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정 설명회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한다.지난 6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7일 단성·대강면, 8일 매포읍, 적성면, 9일 영춘·어상천면, 10일 단양읍 순이다.김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각종 현안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김 군수는 “군정 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한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민선 8기 김문근 군수의 공약 사업인 이 사업은 위축된 청년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단양군은 지난해 5천900만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억3천60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창업가로 선발되면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지원, 통합 홍보 마케팅 등 3단계 교육을 받으며, 점포 리모델링
(충북뉴스 단야=소진섭 기자) 단양군 다누리센터가 지난 한 해 지역경제를 견인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2일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단양다누리센터가 2022년에만 51억7천200만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30만5천191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다누리센터는 5만5천588명의 무료입장 인원을 제외한 것까지 포함하면 다누리센터의 공익적 효과는 당장의 가시적인 이익보다도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단양군은 다누리센터 운영 수지 분석을 통해 타 시·군이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시설 규모에 대해 분석과 시설확충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새롭게 구성한 ‘단양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청년정책위원회는 김문근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 의원,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군 청년정책 주요사항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회의에선 부위원장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위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문근 군수는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을 기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군립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한 군민에게 간병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간병비 지원사업 시행에 앞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조례와 시행규칙제정 등 행정절차를 지난해 마치고 올해 사업비 1억900만 원을 확보했다단양군민은 군노인요양병원에 노인성질환으로 3일 이상 입원하게 되면 1인당 하루 3천750원을 지원받게 된다.지원 절차는 요양병원이 보건소로 간병비 지원금을 일괄청구하면 보건소에서는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결격 사항을 확인 후 청구금액을 군립노인요양병원으로 지급한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도내 시·군 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52.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금연 성공률뿐만 아니라 목표 인구 대비 금연 클리닉 등록률도 231.8%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 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로 지난해 충북도 평균 성공률은 약 36.7%다.지난해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는 267명으로 6개월 성공자는 140명에 달해 2명 중 1명꼴로 금연에 성공했다.이러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1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 데다 겨울철 잊지 못할 경험을 즐기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하늘을 비행하며 파란 하늘과 멋진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최근 MZ세대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설 연휴 힐링하며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사통팔달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단양은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등 단양팔경을 비롯한 천혜의 비경을 뽐낸다.정도전과 이황, 김홍도,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당대 최고 시인 묵객이 즐겨찾고 극찬했던 곳인 만큼 단양팔경은 절경이 빼어난 곳이다.단양강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수양개 빛 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도 핫플레이스로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조병옥(사진 오른쪽) 음성군수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조 군수는 18일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를 방문해 경기도 및 음성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동대문구, 울산광역시 중구, 인천광역시 남동구, 전남 나주시, 강원 동해시 총 7곳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조병옥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으로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올해 더 다양한 눈높이를 맞춘 경로시책을 마련했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을 과제로 선정하고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는 총 12개의 사업에 348억2천만 원을 투입한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는 지역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수수당, 효도수당으로 9천210명에게 254억6천만 원을 지급한다.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47억9천600만 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