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2년도 단양군 농촌 활성화 주민공모사업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27일 센터에 따르면 다가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강면 방곡도깨비마을에서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도깨비파머스마켓(플리마켓)이 열린다.방곡리 도깨비영농조합에서 기획한 이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열릴 예정으로, 각종 농특산물과 공예품, 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는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단양군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김광표 단양군수 예비후보가 경선을 앞두고 사퇴했다고 26일 밝혔다.김 예비후보 사퇴로 국민의힘 단양군수 경선은 김문근 전 충북도 농정국장과 류한우 현 군수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사퇴한 김 예비후보는 김문근 전 국장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29~30일 진행될 단양군수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50% 결과를 반영해 5월 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뽑혔다.단양군은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기관·단체 등 브랜드에 수여한다.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다이내믹한 체험시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품격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단양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중앙선 철도 폐선 부지인 단양역∼심곡터널 1.7㎞ 구간의 관광 자원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단양군과 협약하고 협업 중인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단양군과 국가철도공단은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2만7천977㎡에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휴식 공간, 액티비티 시설을 조성해 폐철도 부지를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인근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에도 레일코스터, 풍경열차 등을 도입하는 중앙선 폐철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진행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내수면 발전과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대단지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를 만드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연말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24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춘면 상리 일원에 진행 중인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착공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이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69.13㎡ 규모로 내수면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산업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다목적 문화시설로 조성한다.2019년 12월 단양군의 내륙어촌 재생사업 기본계획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하늘길과 땅길에 이어 물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5월 예정된 전국카누선수권대회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상레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5월 단양읍 상진리 단양호 달맞이길 일원에서 열릴 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카누 스프린트 8개 부 99개 종목 등 대규모 수상 축제로 치러진다.본 대회에 앞서 청소년대표 선발전도 진행돼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심판, 운영요원 등 참가 규모가 최대 1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지난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단양군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단양군은 최초 상기도(TOM)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최고의 관광지이자 정착지로 각광 받고 있다.지난해 KTX이음이 본격 운행하며 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지급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은 15일까지 단양군민 2만6천489명에게 총 52억9천780만 원(지급율 93.9%)을 지급했다.지급률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지역 중심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는 주중·주말 구분 없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경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벚꽃 명소들이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단양읍 상진리 거리와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흐드러지게 피어난 순백의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매년 5월이면 연분홍 철쭉이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 단양은 이맘때엔 아름다운 분홍빛 벚꽃 도시로 탈바꿈한다.대표적인 벚꽃 투어 명소는 단양읍 소금정 공원부터 상진대교까지 1.6㎞ 구간으로, 20년 이상 된 150그루의 벚나무가 줄지어 있으며, 이따금 흩뿌리는 꽃눈이 환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구경시장’이 먹방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12일 단양군에 따르면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양읍 도전리 1만4천34㎡에 둥지를 튼 단양구경시장은 50여 곳의 음식점을 포함해 120개 점포가 있으며 대부분 점포가 성황이다.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특히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오일장(1‧6일)이 서는 날에는 만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이색 축제인 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하반기에 열린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이달 예정됐던 쌍둥이힐링페스티벌 일정을 연기했다.축제 참가자 다수가 어린이인 점과 정부의 지역 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행사가 축소될 경우 방문객 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 행사 목적 달성이 어려운 점이 고려됐다.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쌍둥이 축제로 2016년 처음 열렸다.2019년에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와 동시에 치러지며, 전국 쌍둥이 참가자와 어린이, 가족 등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단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류 군수는 5일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일 잘하는 군수,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다시 한 번 단양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한 단계 높은 글로벌 관광도시 단양으로 성장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류 군수는 “민자유치 사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올산리조트, 폐철도 관광자원화, 양방산 케이블카, 어상천 민간연수원 건립 사업을 성사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비료 가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작물 비료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단양군은 중국의 무기질비료 수출 전 사전검사제 도입,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 등으로 국제 비료 원자재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무기질비료의 농업인 부담액을 추가 지원한다.정부가 올해 초부터 인상된 무기질비료 가격의 80%를 보조하는 시책을 추진함에 따라, 단양군은 나머지 20%에 대한 부분도 추가 지원해 가격 인상분 전액을 지원한다.올해 연말까지 지역 농협을 통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1회 추가경정 예산 4천538억 원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30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4천538억 원 규모의 2022년도 1회 추경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본예산 보다 500억 원(12.39%)이 늘었다.추경예산안은 재난지원금 57억 원과 충북도 5차 재난지원금 10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체험·체류형 관광 1번지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3억6천만 원) △단양역 관광 홍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군민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체 군비로 마련한 57억 원 규모의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2월 20일 기준 단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로 총 2만8천216명이다.지원금 신청은 오는 4월 4일부터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전체 8개 읍·면 중 혼잡이 예상되는 단양읍과 영춘면은 4일부터 8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세대주 출생연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수상스포츠의 메카-단양 구경 가자’를 주제로 공모한 결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 원씩 총 15억 원을 지원받는다.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는 스포츠 자원과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신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스포츠 발전 기반 마련과 주변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전천후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에 이어 폐선로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사업에 나선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제안사업 심의에서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1.7km) 구간에 대한 개발 사업이 채택됐다.이 사업은 대규모 민간 자본을 들여 단양역∼심곡터널(1.68km) 2만7천977㎡ 부지에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카페, 휴식 공간과 함께 다이내믹한 놀이 시설의 도입이 계획돼 있다.특히 현재 중앙선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8.2km)에는 레일코스터와 풍경열차 등 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류한우 군수가 지난 25일 심규언 동해시장을 만나 산불피해 성금 1천3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류 군수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단양군 공무원과 주민자치협의회 등은 동해시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금을 진행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각광 받는 단양 온달관광지가 대대적인 변신을 한다.24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7억2천만 원을 들여 수당황궁, 낙양성문 등 드라마 세트장 5개 동의 지붕 기와 보수공사 및 방수, 타일공사를 한다.단양군은 지난해부터 38억 원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온달관광지 세트장 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세트장 시설물 총 32개 동의 보강 및 개축을 내년까지 마칠 계획이다.문체부의 ‘2020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화장실, 보행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23일 단양군에 따르면 맞춤형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으로 △단양 일주일 살기 △맞춤형 콘셉트 투어 △철도상품 공동마케팅 △다채로운 걷기길 행사 등을 추진한다.올해 처음 시도하는 단양 일주일 살기(단양일기)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4인 이하 10∼15개 팀을 초청해 지역 탐방 후 숙박·상품권 보상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시책이다.수양개빛터널, 단양강잔도, 단양호 달맞이길 등 야경 투어와 온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