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동절기 동안 운영을 중지했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과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증평군은 시설·장비 등의 안전점검과 방역대책 마련 등 모든 개장준비를 마친 상태다.2015년 개장한 오토캠핑장은 연면적 1만8천여㎡로 캠핑장 11면, 족구장 1곳, 휴게정자 2동, 잔디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캠핑장은 우선 7면만 운영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된다.좌구산 줄타기와 어린이 숲속모험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줄타기 시설은 5구간 약 1.2km의 길이로 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45회 정기공연 ‘봄벼락’의 티켓 예매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4월 7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김진미 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지도 아래 김지성 지도위원의 안무로 펼쳐진다.김 예술감독은 “젊은이들이 좌절을 이겨내고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과 용기를 되찾아 희망찬 세상으로 나아가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을 안무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며, 티켓은 공연세상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이달 말부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는 좌구산 9경에 들러 스탬프함에서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관리사무실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준다.좌구산 9경은 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 등이다.증평군 관계자는 “좌구산 곳곳에 있는 명소를 알리는데 힘써 좌구산 휴양랜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최근 한파로 흰 눈이 소복이 내려앉으며 단양 소백산에 순백의 상고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봄소식을 전하는 우수(雨水)를 앞둔 16일 소백산 정상에는 흰 눈이 쌓였다.산 아래에는 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산 중턱에는 겨울 감성이 여전히 남아 설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1천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소백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겨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18회를 맞는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날 출품작 또한 공모한다.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이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단편 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진미)의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 티켓 예매가 7일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됐다.‘淸春-청주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우리의 삶에 봄의 기운을 흘려 넣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Character’라는 무용 창작 작품에 이어, 봄의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광대들의 연희적 이미지를 창작화한 풍류춤 ‘광대가(歌)’로 신명 나는 춤판을 선사한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7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옥천묘목축제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축제로 열기로 결정했다.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없지만 개별 농원과 농원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묘목 판매는 정상 진행한다.옥천군은 대면 축제 취소에 따른 묘목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판매 방안 마련에 집중키로 했다.읍면별로 옥천묘목시장에서 나무 등을 직접 구입해 내 마을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옥천군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힐링 프로젝트인 ‘베란다 콘서트’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청주지역 아파트 4곳을 찾아가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이 콘서트는 올해 6곳의 아파트를 찾아갈 예정이다.아파트 주민들은 각 세대에서 베란다 창만 열면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콘서트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sik2146@korea.kr)이나 팩스(043-201-0959)로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차영희 시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예술단이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26일 청주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2022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총 15회 공연한다.정통 클래식을 표방하는 ‘프리미엄클래식’ 시리즈 △어린이 등 다양한 관객층을 위한 맞춤형 음악회 △게임, 드라마, 오페라 등 누구에게나 익숙한 곡들로 짜인 OST 클래식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맛 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오는 4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년 ‘교향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설날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0월 22일 개통 이후 95일 만에 31만3천여 명이 다녀간 옥순봉 출렁다리는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제천시는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루 동안 휴관,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등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제천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옥순봉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올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24일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는 실무협의회를 열어 옥천공설운동장 일원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축제를 열기로 했다.이번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축제를 추진해 26억 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매년 7월 말 열리는 축제는 볼거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의 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 ‘새해맞이 클래식’ 티켓 예매가 11일 시작됐다.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무료다.최성환 편곡의 ‘아리랑환상곡’,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고향의 봄 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과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공연은 방역지침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곶감의 매력이 한가득한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으로 치러진다.6일 영동군에 따르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영동곶감축제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판매 중심의 온라인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전통적인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코로나 상황에 맞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행사를 마련했다.건시, 반건시, 감말랭이 등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알찬 구성으로 가격대별 상품을 구성했다.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영동곶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구인사가 지난해 전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관광지로 기억됐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단양 구인사’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 1위에 올랐다.1945년 지어진 단양 구인사는 전국 140개나 되는 절을 관장하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다.소백산 기슭 아래 펼쳐진 구인사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 북벽, 온달관광지, 보발재 등 주변 관광명소와 함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불자와 여행객 등 30만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 대표 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구석구석이 선정한 올해 가장 주목받은 신규 관광지에 올랐다.30일 제천시에 따르면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포항 스페이스 워크,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서울 용산공원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의림지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 수리관개 시설이자 유서 깊은 명승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이다.지난해 8월 의림지 폭포의 자연미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다리 난간에 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겨울철 영동지역 대표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으로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판매 중심의 온라인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온라인 영동곶감축제는 설날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곶감 구매는 영동곶감축제 홈페이지와 콜센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지역방송홈쇼핑, 현대백화점 특별판매전 등에서 가능하다.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곶감농가 택배비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 1월 2일부터 청주 미동산수목원 입장료를 유료화 한다고 29일 밝혔다.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입장료는 어른 2천500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단체(30명 이상)와 충북도민은 500원 할인 혜택이 있다.입장료 면제 대상은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 대상자, 미원면민 등이다. 매표소에서 신분증과 증빙자료를 확인한다.2001년 5월 4일 개원한 미동산수목원은 산림과학박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차박 성지’로 불리는 충주 수주팔봉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8월까지 임시 폐쇄된다.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기간 7억 원을 들여 화장실 신축과 진·출입로 확장 등 수주팔봉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살미면 향산리에 위치한 수주팔봉은 험준한 바위봉, 출렁다리와 작은 산을 휘감아 흐르는 강 등 수려한 경관으로 차박의 성지로 유명하다.차박 캠핑족들이 북적이면서 혼잡했으나, 환경 보호와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하루 120대의 차량만 출입하는 ‘차박 총량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내년 3월까지 군청에 있는 증평기록관에서 ‘증평, 기록의 정원’ 특별기획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개막한 전시회에선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수집·채록·생산한 기록과 기록집을 선보인다.전시는 △증평의 경관 △증평의 역사기록 △마을과 공동체 △증평기록 수집전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증평의 경관은 주민과 마을의 주요 경관·행사·축제 등을 거리와 하늘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평의 역사기록은 일제강점기 신문에 실린 증평 관련 기사, 증평엽연초재건조장과 증평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세계무술공원 어린이 테마파크인 충주 라바랜드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임시휴업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충주 라바랜드는 인근 나무숲 놀이터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충주에 걸맞은 어린이 놀이시설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큰 인기다.매년 방문객의 80%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어서 충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충주시는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 신규 설치,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 등 대대적인 시설 정비를 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