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낙후 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올해 사업에는 복권 기금과 군비 각각 약 5억원씩 총 10억5천만원을 들여 △진천읍 상계리 상목마을 △초평면 용산리 용대마을 △초평면 용기리 용전마을에 신설 관로 설치, 노후 관로 교체 등 상수도 3.3㎞ 매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지역 7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물 부족이나 수질 문제로 인한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30일 자매결연도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정부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는 제도다.송 군수는 이날 도시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울 금천구와 성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고향 사랑 답례품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자매도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였다.진천군과 서울 성동구는 2003년 자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 초평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4일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1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초평면에서 지난 2018년까지 추진하던 초평 붕어 축제 중단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면 단위 축제다.행사는 △초평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면민 운동회(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초평 쌀떡 만들기 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홍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주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축하공연은 초평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 27회 충북민속예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 딸기작목반이 농촌진흥청의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품종 우수성을 알리는 생산단지다.생거진천 딸기작목반은 연중 딸기 묘 육묘법 개발과 딸기 최고 농업인 육성으로 우수 기술의 빠른 확산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생거진천딸기작목반(대표자 김태열) 회원 수는 20가구다. 육성 딸기 품종은 설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베리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27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과 부모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정하는 시설이다.진천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4곳, 재지정‧기존 유효기간 유지 어린이집 23곳을 포함한 최종 27곳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다.선정된 어린이집은 해당 기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때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때 가점과 배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성실납세자 600명을 추첨해 각각 3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송기섭 군수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2023년 자동차세 성실납세자와 7‧9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만4천60명 중 600명을 추첨했다.추첨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준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28일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준공식과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광혜원 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113억원을 들여 축구장, 그라운드 골프장, 족구장, 산책로와 휴게·편의시설 등 면적 9만6천224㎡ 규모로 조성했다.이날 행사는 1부 준공식, 2부 음악회로 진행한다. 준공 기념 음악회에는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한아름 △테너 하세훈 △사물놀이 판타지 △색소폰 안태건 △초대 가수 박진도가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인다.참석자들에게는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2022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참여자 성공률 △사업단 매출 증가 △사업단과 자활기업 관리지원 △참여자 증가율 △자활기업 사회적 공헌도에서 만점을 받았다.코로나 극복 노력 부문에서도 가점을 받는 등 16개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전국 유일의 참숯 축제가 오는 28~29일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백곡 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청정 백곡 참숯 마실축제’는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백곡지역 특화 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관광축제다.진천 백곡면은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축제에 3년간 선정되면서 올해로 9회째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행사에서는 △숯불구이 존 △숯부작 경연대회 △숯검댕이 경연대회 △숯 그림 사생대회 등 온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이 추진 중인 옛 토지대장 한글 전산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24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옛 토지대장의 한자 또는 일본식 표기로 인해 내용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고자 추진됐다.조상 땅 찾기, 지적 민원 소송업무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청산하는 데도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진천군은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토지대장 한글 전산화 프로그램을 구입한데 이어, 시범적으로 진천읍을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해 왔다.이달 기준 작업 대상 12만1천451장 중 7만7천6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24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진천 만들기’ 범군민 협의회 구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최승숙 진천군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장, 손광영 가족센터 센터장, 유재윤 이장단연합회 회장, 이봉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했다.현재 진천군은 합계출산율 1.107명을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은 물론 0.78이라는 대한민국 전체 수치에 비해서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저출생 문제가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일 정도로 심각성이 날로 커지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6억원을 들여 일손 이음 사업과 일손 지원 기동대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기업과 농가 370곳에 1만643명을 매칭해 지원했다.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기업에 일손을 공급하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옛 생산적 일손 봉사)은 215곳 9천70명 매칭으로 일손을 도왔다.근로자를 채용해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공급하는 일손지원 기동대는 155곳에 1천573명을 지원했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불꽃 같은 삶을 살다, 순국한 보재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진천군 지역 업체의 든든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진천군은 19일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과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에서 각각 성금 1억원과 500만원을 진천문화원 보재 이상설 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진천군과 진천문화원은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82억원을 들여 부지 9천830㎡, 전체면적 1천508.69㎡,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기념관을 조성 중이다.고려말 주심포 양식과 현대식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이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원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18일 진천군에 따르면 본원(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지난 1995년 개원해 현재 진천군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초‧중‧고 학생 수련 활동과 일반 기관 및 단체 연수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생활관(39실) △소‧중‧대회의실 △급식실(147석) △모험시설 △수상 활동장 △운동장 등을 갖춰 연간 3만명이 넘는 학생과 일반인이 찾고 있다.수련원에는 △모험 활동(플라잉 짚, 스포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오는 12월까지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정리 기간에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적용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진천군은 추적징수 전담팀인 ‘화랑 징수기동대’ 활동을 강화해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체납자 중 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단행한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모든 암종에 대해 3년간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을 받은 사람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받고 2023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거나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고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모두 3년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 백곡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13일 진천군에 따르면 매년 진천읍 백곡천(읍내리 471-141 일원)과 충북혁신도시(덕산읍 두촌리 3159 일원) 2곳에 약 5ha 꽃밭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매력을 선물하고 있다.백곡천 코스모스 꽃밭에는 사진 명소가 설치돼 있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다.진천군 관계자는 “백곡천을 찾는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해맑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기 정식과 종구 소독, 병해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13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지형 마늘 파종 적기는 10월 중순부터 10월 하순이며, 양파의 아주심기 적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이다.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하면 벌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 기간에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어 적정 시기에 맞춰 심는 것이 중요하다.씨마늘은 파종 하루 전에 종구 소독용 약제로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등의 병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가 12일 본회의장에서 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선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3일부터 19일까지 진천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장 중 주요 12개소의 사업장을 현지조사할 예정이다.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진천군에서 추진한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 등 제반 문제점을 도출·시정 개선토록 하고, 향후 시행되는 공사가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장학회는 오는 2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특기 장학금(체육, 예능, 기능, 효행) △다문화·북한이탈주민 자녀 △학력 신장 성과 △청소년 꿈 드림 장학금 △우수학생 성과 △성적우수 장학금 △고3 응원 장학금 등 7개 분야다.총 1천19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1천1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군민이나 자녀는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장학생은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