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2022년 자활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참여자 성공률 △사업단 매출 증가 △사업단과 자활기업 관리지원 △참여자 증가율 △자활기업 사회적 공헌도에서 만점을 받았다.

코로나 극복 노력 부문에서도 가점을 받는 등 16개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역자활센터 인증 현판과 추가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신성철 센터장은 “자활사업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천군의 적극 행정과 종사자들의 헌신이 10년 가까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누리게 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천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도록 맞춤형 자활 경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9개 자활 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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