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댕댕냥 강아지운동장 및 고양이방. ⓒ충북뉴스
괜찮아 댕댕냥 강아지운동장 및 고양이방. ⓒ충북뉴스

(충북뉴스 양정아 기자) 청주에서 유기견·유기묘를 직접 구조하고 입양까지 연계하는 애견카페 ‘괜찮아댕댕냥’이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문화 확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약 500평 규모로 운영되는 ‘괜찮아댕댕냥’은 일반적인 반려동물 카페와 달리 유기견과 유기묘를 직접 구조·보호하며 입양까지 연계하는 입양 전문 공간이다. 전국 시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던 동물과 길에서 구조된 유기동물들이 주로 입소하며, 안락사 대상 동물을 우선 구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단순 체험형 카페를 넘어 치료와 회복, 사회화 과정을 거친 뒤 입양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입양 희망자에게는 상담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인수 대표는 유기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동물이 사람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동시에 참여자에게도 심리적 위로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수 대표는 “유기동물에게는 보호뿐 아니라 사람과의 교감 경험이 중요하다”며 “교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이 건강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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