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양정아 기자)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한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우암점’을 찾아 168번째 일일 점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한 국수를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충북뉴스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재활은 치료를 넘어 근로와 일상생활까지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충북 지역에서 작업 재활에 참여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630명 이상에 달하지만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조례는 마련돼 있으나 시·군별 지원 수준이 달라 실효성 있는 통합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 차기 충북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신 부위원장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지금은 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충북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책 대안과 비전을 구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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