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2천만원 증액한 4천만원을 들여 20동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1동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1년 이상 무단 방치돼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가 있고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이다.이 중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괴산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억6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 선진 생활환경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만드는 것이다.괴산군은 총 사업비 12억4천만원을 들여 △경로당별 챗GPT를 활용한 대화형 시스템 △군정홍보 및 여가활동 방송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푸드테크 산업 확산을 위해 산·학·연과 손을 맞잡고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섰다.괴산군은 16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 농업회사법인 ㈜뜨란, ㈜샐러디팜과 푸드테크산업 확산과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괴산군과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푸드테크 스타트기업 입주 및 홍보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추진하게 된다.뜨란과 샐러디팜은 푸드테크 스타트 기업의 실증 자문, 기술 공동 연구개발과 푸드테크 기술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촌 인력부족 완화를 위해 소농업인 농작업대행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소농업인 농작업대행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업인의 농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지원 대상은 신청 연도 1월 1일 기준으로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 경작농지가 1㏊ 이하인 40세 이상 소농업인이다.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가 여성이거나 장애인 또는 국가보훈대상자면 연령과 면적에 제한받지 않고 신청할 수 있다.경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괴산군의 2022년 표고버섯 생산액은 55억원으로 충북 총 생산액의 26.7%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드넓은 산림과 자연 친화적인 청정 환경으로 임산물을 기르기 좋은 지리적 이점이 한몫한 것으로 괴산군은 설명했다.군에서 추진하는 산림 소득 지원 사업, 표고 버섯 생산시설 지원사업 등과 함께 임업인들의 노고가 더해져 달성한 결과로 보고 있다.괴산군의 표고버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필요 장비 교체·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2곳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괴산읍을 제외한 괴산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현재 영업 중인 2023년 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이번에 제외된 괴산읍은 사업 대상 소상공인이 많은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농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기농’(대표 김영애)이 14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자사에서 개발 생산 중인 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장치 1대를 무상으로 괴산군에 기부했다.트랙터 부착형 폐비닐 수거 장치는 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때 지온 상승, 잡초 제거, 토양 수분 보호 등을 위해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농자재인 멀칭 비닐이 농업 분야 주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자 이에 대한 수거와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자 충북농업기술원과 ‘기농’이 공동 개발한 농기계다.괴산스마트농업주식회사를 함께 운영 중인 ‘기농’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운반과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는 지난해 2월부터 관내 6곳 임대사업소 중 괴산읍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1곳에서 시범 운영했다.올해부터는 감물‧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준공예정)까지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대상은 괴산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다. 대형농기계 2종(콤바인, 트랙터), 소형농기계 4종(굴착기, 보행관리기, 자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2월에서 5월까지 운영하는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모집인원은 총 19명이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설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일까지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응원한다.송인헌 군수를 시작으로 김홍기 괴산증평축산업협동조합장, 김명희 농협은행괴산군지부장,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연합회장 순서로 진행한다.송인헌 군수는 “이벤트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농산물 사랑에 앞장서고, 우리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괴산군은 소비촉진을 위해 명절 전 1월 30일부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7일 괴산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할 방침이다.3Z는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이다. 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환경 교육 지도자 양성과 관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3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자격은 관내고 졸업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 기간에 학생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관외고·검정고시 졸업생 및 농업계열대학·전공 입학생은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괴산군민장학회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3년 말 기준 ‘사이버괴산군민’ 3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사이버괴산군민은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주민등록 이전 없이 사이버군민증이 발급돼 군민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괴산군은 지난 2019년 출향인, 공공기관·기업체 종사자 등 일시적 거주자에게 온라인 사이버군민증 교부 서비스를 시작으로 군 직영·위탁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축제 정보, 농특산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3만명에 이르는 가입 회원 수는 괴산군 약 3만6천500명의 주민등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일 6·25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했다.이날 송인헌 군수는 정부를 대신해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우고 전사한 고(故) 장석영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인은 6.25 전쟁 당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국방부가 추진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관련 기록이 발굴돼 70여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유가족인 장도현씨는 “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공공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재해복구사업 추진단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운영지원반, 예산지원반, 계약지원반, 복구지원반)으로 편성해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괴산군은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유시설(주택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 69억7천500만원, 위로금 53억6천200만원 등 총 123억3천700만 원을 지급했다.송인헌 군수는 “재해복구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월 1일부터 주말농장에 참여할 귀농‧귀촌인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주말농장은 농사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 중이다.괴산읍 서부리(377-1번지 외 3필지)에 조성된 주말농장 면적은 1천355㎡에 달한다.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괴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20가구를 모집한다.가구당 60㎡(18평) 가량의 텃밭을 분양해 오는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월 23일까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10억여원을 들여 총 270동의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최대 1천만원) 등을 추진한다.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괴산군은 최근 5년간 39억원을 들여 총 1천200여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기 군민참여단 24명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송인헌 군수는 3기 군민참여단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군민참여단은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모니터링 △주민홍보 및 의견 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송인헌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 출산(예정)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여성 농어업인들이 출산으로 인한 영농 활동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등록 등 농어업인으로 인정되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이다.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 100일부터 출산 후 200일까지 300일 기간 중 최대 100일을 지원할 방침이다.농가도우미의 1일 기준단가는 8만원으로 이 중 7만원은 괴산군에서 지원하고, 1만원은 사업신청자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고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도록 성장 단계별 진흥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대표 축제를 평가해 2024~2025년 예비축제 20개를 지정했다.괴산고추축제는 농특산물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빅테이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