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이뤄지며, 총 6회에 걸쳐 매회 50명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교육엔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경민 괴산군 기획자문관이 ‘로컬데이터와 도시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강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환시대의 도시전략과 인구절벽·지방소멸에 대비한 지역활성화 전략,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공공서비스 체계변화에 대해 설명했다.군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그린 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순정농업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끈다.군은 3일 군청에서 ‘괴산군 순정농업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도완 교수는 농업·농촌 대내외 이슈와 괴산군 농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순정농업종합계획 수립 배경과 순정농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순정농업 10대 사업도 제시했다.순정농업 실천 사업은 △순정마을 육성 △괴산 상생형 생산유통가공 전문재배 단지 조성 △친환경 스마트 미래농촌도시 구축 △ICT 스마트 경축순환단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뭐하농(대표 이지현)이 ‘괴산에서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괴산군 청년농부 6명이 모여 설립한 뭐하농은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괴산에서 두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지방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오는 6일까지 1기 청년 20명을 모집하는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1기는 14일부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생활체육공원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2일 군에 따르면 기존 청안체육공원은 2000년 주민 체육시설로 조성됐으나, 시설 노후화로 이용이 적고 주변 미관을 해쳐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4억 원을 들여 공원 연못을 복원하고 휴게 그늘막과 야외운동기구, 의자 등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교목과 관목류, 초화류 6천650여주도 심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꾸몄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최고 땅값은 괴산읍 동부리 새마을금고 부지인 것으로 조사됐다.31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19만7천82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괴산읍 동부리 661-111번지 새마을금고 부지가 ㎡당 182만5천원으로 가장 비쌌다.최저지가는 칠성면 사은리 산3-2번지 임야로 ㎡당 389원이다.올해 공시지가는 귀농인 증가와 전원주택지 개발 수요증가, 공시지가의 현실화 등으로 지난해 보다 평균 8.23% 올랐다고 군은 설명했다.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12곳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31 밝혔다.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좌‧우 칸막이의 하단부 공간을 막아 휴대전화 등 촬영기기의 촬영을 차단하는 시설이다.군은 관련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견과 화장실 이용자 수, 최근 범죄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시·내외버스터미널과 국민체육센터, 관광지공용주차장, 문광 소금랜드 주차장 화장실, 청천 후평 공중화장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축산 농가의 운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을 위해 조사료 재배를 늘린다고 28일 밝혔다.가축 먹이로 이용되는 조사료 재배는 축산농가 가축의 분뇨를 퇴비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 유기물의 유실 방지 등 지력 회복에 도움을 줘 자연순환형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괴산군은 원활한 사료작물 수급을 위해 2019년 472㏊에서 2023년 531㏊까지 재배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괴산군에는 약 2만여마리의 한육우와 젖소가 사육되고 있어 연간 6만톤 이상의 사료가 필요하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보육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30억 원, 이동보호 체계 개편에 따른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는 등 아동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치고 있다.특히 부족한 보육·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시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먼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을 들여 노후된 국공립괴산어린이집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홍범식 고택 인근 유휴지 5천543㎡에 꽃 단지를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꽃 단지는 감미로움과 위로, 희망을 상징하는 금영화와 꽃 양귀비를 심었다.지난 2월부터 땅고르기, 씨앗파종, 거름주기, 제초, 이식 작업 등을 거쳐 만든 꽃 단지는 이상기후로 생육이 불리한 여건에도 형형색색 꽃이 만개해 눈길을 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자연 순환농업을 통한 가축분뇨 처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역에서 연간 발생하는 21만톤의 축분 중 50%는 농가에서 자가 처리하고 퇴비업체의 축분 수거율은 2만5천톤(12%)에 불과하다.가축분뇨를 위탁 처리하는 양계와 한우농가는 퇴비업체에 축산분뇨 수거를 요청했지만 업체들은 수거비용, 왕겨함유량 과다 등을 이유로 꺼리는 실정.지난 3월 퇴비부숙도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준비가 미흡한 축산 농가들이 많아 축분 처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소모임 지원사업에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 활동가를 발굴‧양성해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앞서 군은 여성인재 양성,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도모,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전문동아리 등 4개 분야에서 공모했다.그 결과 △두런두런(제과제빵 기술습득) △미선향(원예교육 및 지역주민소통) △솜씨맘씨(폐플래카드 소품제작) △어쩌다 여성(여성주의 영화감상 및 독서토론) △자주감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년문화 공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 중인 ‘몽도래언덕’이 운영을 앞두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몽도래언덕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이 군의회에서 의결됐다.위탁관리 운영자를 7월까지 확정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몽도래(夢圖來) 언덕은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란 뜻이다.군은 37억 원을 들여 괴산읍 옛 궁전모텔 리모델링 후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게스트하우스, 북 카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인근 농협 창고는 1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 제초용 우렁이 11톤을 무상 공급한다.다음달 11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장에서 분양한다.군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79곳 친환경 인증농가에게 9.2톤을 공급했다.올해는 257곳 농가에 11톤이 공급된다.24일 군에 따르면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 농법이다.우렁이 넣는 시기는 이앙 후 7일 이내이며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괴산읍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 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괴산읍 새시장 일원(동부리 661-119번지 일원)의 노후한 도심에 청년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과 다채로운 특화거리를 만드는 것.20억 원을 들여 차 없는 거리 조성, 새시장 가로경관 정비, 인프라 정비 등의 공간개선사업(하드웨어 사업)과 주민 대상 지역역량강화(소프트웨어)를 추진한다.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바닥정비와 광장을 만들고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AR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브로콜리순을 이용해 만든 김치를 괴산의 명품김치로 육성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세계적 10대 슈퍼푸드인 브로콜리는 기존에 열매만 음식재료로 사용됐다.하지만 순에도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음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브로콜리순김치 제조방법 특허를 출원하고, 고추축제 시 홍보, 향토음식연구회 주관 제조방법 연구 등을 추진해 왔다.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브로콜리순김치는 브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축제위원회는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군민 대상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이 공모는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준비 중인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함이다.공모에는 군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31일까지 괴산군청 축제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괴산군은 최우수상 1명(50만 원)과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1명(20만 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촌생활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서 청천면 농바우마을(20억 원)과 불정면 원웅동마을(18억 원)이 뽑혔다.이 사업은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군은 체계적인 시행계획을 통해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상하수관로‧재래식화장실 정비 등을 할 계획이다.현재 군에선 2019년 선정된 장연면 추점마을(22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중단됐던 화이자 백신 배정이 전날 시작됐다.이에따라 이날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 95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한다.20일부터 25일까지는 괴산읍, 장연면, 감물면의 75세 이상 노인 1천353명에 대한 2차 접종이, 26일부터는 다른 면 지역 75세 이상 3천865명의 1차 접종을 한다.1차 접종 시작 전 예약을 위한 개별 연락이 이뤄지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도 지원된다.1분기 접종 대상자였던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동네방네,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 계획은 읍면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성해 주민의견을 듣고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군은 마을복지계획 시범운영 선정 공모로 지난달 28일 연풍면 수옥정사람들협동조합과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곳을 선정했다.이어 추진단체의 사업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의 김석 대표를 초빙해 컨설팅을 했다.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복지계획을 세우고 시행하는 만큼 주민만족도가 높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노지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지원센터 건립에 나선다.14일 군에 따르면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1곳, 농기계센터 1곳 등 전체 3천886.6㎡ 면적에 건축면적 1천555.63㎡ 규모의 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만든다.이 센터는 초고속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시범사업 단지 내 작물의 생육과 관련된 생육환경정보, 재배이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한다.수집된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의 분석을 거쳐 농작업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