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2018년도 충북도 농식품 수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충북도가 2014년부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이 평가는 수출실적과 수출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수출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진다.올해 진천군은 작년보다 33% 늘어난 2천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 목표를 세우고 전략 품목인 화훼류(장미)와 채소류(파프리카)에 대한 시책 마련에 앞장섰다.수출업체(농가)에 대한 전문 컨설팅으로, 지난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추진한 지자체 해외 마케팅에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사진 앞줄 왼쪽·청주 청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받았다. 변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정감사 우수국감의원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변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국가전략, 통신비 인하 방안,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 문제 등을 꼼꼼히 챙겨 정부와 관계 기관, 사업자로부터 개선 입장을 이끌어 냈다.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9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충현)의 후배 사랑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서원대는 총동문회가 지난 27일 대학 행정관에서 10명의 재학생에게 총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유충현 총동문회장은 “모교가 발전하고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이라며 “후배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서원대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원대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해오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목련공원 화장로 연료가 종전 등유 일종인 하이신에서 청정연료인 LPG로 전면 교체됐다. 청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화장로 개보수 확충사업을 마쳤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시는 국비 등 13억8천만 원을 들여 LPG 기반시설 및 화장로 부품교체, 공해방지 시설을 교체했다.시는 “이번 공사로 화장로 연소시간이 30% 정도 단축되고 연료 소모량도 30%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현대인의 체구 성장을 반영한 화장로 구조개선을 위해 시는 2020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고속화장로 1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 소속 경정 2명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 예정자에 올랐다.경찰청은 28일 단행한 인사에서 충북청 정보3계장 백석현(52) 경정과 충북청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정경호(49) 경정을 각각 내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에 올렸다. 청주 출신의 백 예정자는 세광고와 경찰대 법학과(6기)를 나와 2010년 경정에 임용돼 청주상당경찰서 정보과장과 충북청 정보 2‧3계장을 지냈다.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청주 출신의 정 예정자는 2010년 경정으로 승진해 충북청 교통계장과 여성보호
◆3급 승진▲환경산림국장 김성식 ▲자치연수원장 한필수 ▲총무과 이상은 ◆3급 전보▲정책기획관 임택수 ▲행정국장 이경태 ▲보건복지국장 신강섭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파견 이재영 ▲국토교통부 이태훈 ▲총무과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 안석영◆4급 전보▲총무과 정일택 ▲옥천군 부군수 박승환 ▲영동군 부군수 김창호 ▲증평군 부군수 이배훈 ▲진천군 부군수 전정애 ▲단양군 부군수 최성회◆4급 승진 내정▲경제자유구역청 권영주 ▲총무과 민영완 ▲일자리정책과 심재정 ▲문화예술산업과 조경순 ▲감사관실 김현구 ▲법무혁신담당관실 박원춘 ▲복지정책과 안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공군 창군 70년 만에 전투비행단 최초로 여군 정비대대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학사 105기 박연정 소령(41).박 소령은 지난 24일 공군 17전비 장비정비대대장에 취임했다.항공 전투 임무를 도맡는 전투비행단에서 여군이 정비대대장에 임명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박 대대장은 “성공적인 항공작전 수행에 필수적인 정비 임무를 도맡는 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부대원들과 합심해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열린 병영문화를 선도하는 지휘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전
◆4급 전보 ▲안전행정국장 김원식 ▲신성장전략국장 권오동 ▲복지민원국장 우경제 ▲문화체육관광국장 우선택 ▲의회사무국장 백인욱 ▲교육 한봉재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 ◆5급 전보 ▲홍보담당관 정광섭 ▲감사담당관 서병렬 ▲세무1과장 우태희 ▲회계과장 장수복 ▲경제기업과장 이상록 ▲교통과장 박석배 ▲건축디자인과장 박충렬 ▲신성장전략과장 박종인 ▲바이오산업과장 이정남 ▲복지정책과장 전명숙 ▲여성청소년과장 정미용 ▲민원봉사과장 김상하 ▲토지정보과장 황성구 ▲문화예술과장 정용훈 ▲친환경농산과장 권혁길 ▲기후에너지과장 최원회 ▲시립도서관장 지영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의원들이 내년 의정비로 연간 3천297만 원(월 275만원)을 받는다.괴산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8일 괴산군 인구,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2.6%),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월정수당을 10%(연간 180만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정수당은 2022년까지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인상된다. 이에 따라 연간 1천797만 원이던 월정수당은 내년부터 1천977만 원으로 오른다. 여기에다 법적으로 정해진 연간 의정활동비 1천320만 원을 포함하면 군의원들은 연간 3천297만
◆5급 승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오준용 ▲추풍령면장 장승국 ▲양산면장 이종백 ▲심천면장 박호식 ◆5급 전보 ▲민원과장 김기열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서종석 ▲힐링사업소장 박래성 ▲양강면장 김해용 ▲용화면장 배재형
◆4급 전보▲홍보과장 이한용 ▲행정과장 곽용현 ▲청주시흥덕구선관위 사무국장 연주흠 ▲청주시청원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익묵 ▲제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이광식 ▲영동군선관위 사무국장 전상근 ◆5급 전보▲관리담당관 김성배 ▲지도담당관 박종선 ▲조사담당관 김기영 ▲홍보담당관 조승호 ▲단양군선관위 사무과장 조병준 ▲괴산군선관위 사무과장 유재형◆6급 승진▲충주시선관위 안소연 ▲영동군선관위 변영섭 ▲옥천군선관위 김정희◆6급 전보▲관리과 김선희 ▲지도과 박라영 ▲지도과 신영범 ▲홍보과 남승환 ▲행정과 변상인 ▲청주시상당구선관위 최재림 ▲청주시상당구선관위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의 부패방지 시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은 충북교육청이 실시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도교육청의 평가는 기관 특성별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을 집중 평가해 반부패․청렴정책 실효성 및 책무성을 확보하는 제도다.음성교육지원청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청렴 인프라 공고화, 행정절차의 투명성·신뢰성 제고, 청렴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문화 확산 등 주요 평가지표 모든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김덕순 교육장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의 대표 노후 산업단지인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내년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오창산단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청년친화형 산업단지는 노후 산업단지를 창업과 혁신생태계, 우수한 근로‧정주환경을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오창산단은 이번 선정으로 산업부로부터 300억 원의 환경개선펀드를 지원받아 청년친화형 혁신지원센터 건립과 임대단지 청년 창업자 입주 우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업 공동 통근버스 운영, 근로자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초평생활체육공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7일 초평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초평생활체육공원은 초평면 용정리 산9-1번지 일원 2만9천355㎡ 터에 국비 등 36억5천만 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과 풋살구장,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군은 체육공원 운영으로 초평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지역 노인, 각급학교 학생 등의 체육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기섭 군수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관건은 수준 높은 체육인프라 확충에 있다”며 “초평생활체육공원 준공에 이어 내년 말 진천종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내년 청주 시내버스 보조금을 둘러싼 업체와 시의회 간 갈등이 무료 환승 거부와 요금단일화 폐지로 이어질 조짐이다.동일·청신·한성운수와 동양·우진·청주교통 등 청주지역 6개 시내버스 대표자들은 27일 청주시와 시의회를 압박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의회가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손실금과 무료 환승 보전금,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용역비를 삭감했다”며 “내년 준공영제 도입을 하지 않을 경우 3월부터는 요금단일화와 무료 환승제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무료 환승 등을 통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박위진) 청주관이 27일 문을 열었다.수도권을 제외, 지방에는 처음 건립됐다. 과천관과 서울관, 덕수궁관에 이은 네 번째 분관이다. 청주관은 577억 원을 들여 담배공장이던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해 지상 5층에 건축 면적 1만9천855㎡ 규모로 지어졌다.이곳은 수장공간 10개와 보존과학공간 15개, 기획전시실 1개, 교육공간 2개, 라키비움과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청주관은 출입제한구역이었던 수장고와 보존과학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게가 모인 ‘착한 거리’가 충북에서 처음으로 영동군에 생겼다.27일 군에 따르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착한거리 충북1호’로 황간면이 지정돼 이날 선포식을 가졌다.착한 거리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모여 있는 곳을 말한다.따뜻한 복지황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착한거리 조성사업은 지역의 상가, 기업체, 농장, 와이너리 등 42개소가 참여했다.충북모금회와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기부사업 업무협약으로 이뤄진 착한거리 조성사업은 황간
(충북뉴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15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이 기간 금융기관으로부터 일반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 원(금융기관 대출금 기준)으로, 총 대출금액의 50% 이내에서 연 0.75%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4급 승진 ▲홍보담당관 백인욱 ▲교통과장 우선택 ▲복지정책과장 우경제 ▲농업지원과장 안문환 ◆5급 승진 ▲자치행정과 김시한 ▲회계과 김옥원 ▲세무1과 류재창 ▲정보통신과 송필범 ▲농정과 김광수 ▲농업활력과 어윤종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배우 성동일‧배성우 주연의 영화 ‘변신’ 청주 촬영에 따른 교통통제가 이뤄진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는 영화 ‘변신’의 청주촬영으로 인해 28일부터 31일까지 교통통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상당경찰서 앞 목련로 부근부터 목련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다.통제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30분까지로, 한 방향 전면통제와 부분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변신'은 가족 안에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들어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