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포스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배우 성동일‧배성우 주연의 영화 ‘변신’ 청주 촬영에 따른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는 영화 ‘변신’의 청주촬영으로 인해 28일부터 31일까지 교통통제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상당경찰서 앞 목련로 부근부터 목련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도로다.

통제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30분까지로, 한 방향 전면통제와 부분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변신'은 가족 안에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들어오면서 위험에 빠진 형과 그를 구하려는 동생에 관한 이야기다.

형역에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성동일이, 동생 역은 배성우가 맡았다.

한편 올 한해 청주에서 촬영한 영화‧드라마는 30여 편에 달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