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내년 체험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토요 문화예술교육 10개 과정,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교육 10개 과정, 메이커놀이터 1일 체험 2개 과정, 동화나라 1개 과정 등 모두 23개 과정.선발인원은 26명이다. 해당분야 교육과정 이수자나 해당학과 졸업자, 자격증 소지자, 수상경력, 강의경력 등의 자격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체험프로그램은 내년 3월 5일부터 프로그램별 종강일까지 운영된다.지원 서류는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출력하고, 접수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26일 “청주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의 청주시 문화도시조성계획 승인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 이렇게 전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그는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주시와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체부를 상대로 당위성 등을 강조했는가 하면, 문체부에서 있은 청주시의 문화도시조성계획 프리젠테이션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등 문화도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 한해 물품 공동구매 제도를 통해 69억1천794만 원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2016년부터 시행된 물품 공동구매 제도는 각급학교와 기관별로 구매하던 물품이나 용역 등을 교육청이 일괄 구매해 단가를 절감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올해 정보화기기, 소프트웨어, 공기청정기(임차 구매) 등 총 7개 세부품목에 대해 9회 공동구매해 69억1천794만원을 절약했다. 작년 절감액인 5억2천 438만원보다 10배 이상 절감한 것이다.품목별 절감액은 컴퓨터 등 정보
▲별세: 12월 25일 ▲빈소: 음성 금왕농협 장례식장 국화실 ▲발인: 12월 27일 ▲장지: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 선영
◆4급 승진 ▲경제개발국장 김인중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설용중 ◆5급 승진 ▲문화관광과장 김해동 ▲충북도 남부출장소 협력관 송헌 ▲주민복지과장 여영우 ▲도시교통과장 이규태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 김만수◆5급 승진 내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조규철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직무대리 홍진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서정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류충렬 ▲허가처리과장 직무대리 류재구 ◆5급 전보 ▲기획감사실장 전재수 ▲재무과장 김성종 ▲경제과장 김태수 ▲안전건설과장 이제만 ▲환경과장 강호연 ▲의회사무과장 곽경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산성동 146번지 일원에 승군향고터 보존지 등을 만드는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착수했다.24일 청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5월 선정된 상당산성 자연마당 조성사업에 국비 등 32억5천만 원을 확보해 이달 공사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훼손되거나 유휴‧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다양한 유형의 생태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사업 대상지인 산성동 146번지 일원은 과거 경작지로 사용됐으나, 휴경지로 남아 있었다.시는 여기에 승군(승려들이 조직한 군대)향고터 보존지, 생태습지 복원지, 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새해 사자성어로 ‘동심만리(同心萬里)’를 선정했다.청주시는 24일 “2019년에는 대내외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의 마음을 한 데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며 사자성어 선정 배경을 전했다.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주 1번가 정책플랫폼’을 구축했다.시민 각계각층 간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쟁점 사안에 대해 거버넌스 형태의 합의 기구를 구성해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는 변혁의 시기, 시대에 뒤처지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희망을 주는 군민행복 중심의회’ 실현을 목표로 지난 7월 출범한 5대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올해 회기일정을 마무리 했다.지난 21일까지 총 9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 85일간의 회기를 운영한 군의회는 80여건의 조례안과 예산안,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특히 노인‧아동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 건강을 위한 식생활 지원 조례를 발굴하는데 힘썼다.의원입법을 통해 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 활동에도 적극적이었다.총 29건의 군정질문을 통해선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충북도 주관 도시 숲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추진한 도시 숲 조성사업을 평가했다.군은 사업대상지 선정기준, 수종선택 사유, 편의시설 적용기준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우수’란 평을 받았다.군은 올해 산림청으로부터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주변 2천700㎡ 터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이를 중심으로 인근 연천천 왕벚나무 가로수길
(충북뉴스) 충북교육청은 24일 2018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대통령표창 수치를 교육청 기에 게양했다. 지난해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도교육청은 지난 21일엔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충주지역 하수도요금이 3년간 단계적으로 오른다.충주시는 하수도조례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2020년부터는 일부 업종을 통합해 요금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하수도사용료는 처리원가의 21%로 하수도 재정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도비와 기금 지원에도 불구, 하수도 신규 설치와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70%에 미치지 못하는 지자체는 국비 지원을 축소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하수도 요금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중계도로에서 ‘탄금호안 랩소디’란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중계도로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개장 기념이다.탄금호 중계도로는 1.4㎞에 이르는 부유식 수변 구조물로,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낮에는 시민의 산책, 마라톤, 자전거 이용객들의 공간으로 활용됐으나, 밤에는 조명이 없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탄금호 중계도로 중앙부 데크와 측면 구조물에 화려한 빛을 연출하는 야간경관조명 사업을 마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는 일상감사로 11억7천만 원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벌였다. 12월 초까지 이뤄진 일상감사는 총 312건으로,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11억7천만 원이다.감사대상 업무는 일반공사 3억 원, 전문공사 2억 원, 용역 7천만 원,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과 주요 정책, 예산관리 분야 등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충주시가 일상감사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22억 원에 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6곳이 선정됐다.24일 청주시에 따르면 비주거용 금상은 강서동 청주J타워(사진), 은상에는 오송읍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동상은 새터성당이 아름다운 건축물로 뽑혔다.주거공공용 금상에는 운천동 949(宅) 단독주택, 은상은 산남동 서원노인복지관, 동상은 남일면 상당구청이 선정됐다.지역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을 공모한 청주시는 지난 19일 열린 경관위원회의 심사에서 수상작을 결정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송승호)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연 2회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필리핀 어학연수에는 학생 23명이 참여한다.이날 발대식을 갖고 어학연수를 떠난 연수생 21명은 필리핀 Jocson College Inc. ESL Center에서 4주 일정으로, 나머지 2명은 내년 1월 4일 호주 Macquarie University로 출발해 4주간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연수생들은 지난 10월부터 대학에서 제공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충주시 고교 평준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다.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고입 전형 적용을 목표로 충주시 고교 평준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고교 평준화는 지역 일반고 전형에 합격한 학생을 추첨 등의 방식으로 해당 지역 일반고에 균형 있게 배정하는 제도다.충주시 고교 평준화 추진은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다. 충주시민들도 고교 평준화를 요구해왔다.지난 11월 27일 시작된 충북대 한국지방교육연구소의 충주시 고교 평준화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은 내년 2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예술고등학교에 기숙사 건립 등이 포함된 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지난 11월 1일 도교육청 온라인 소통창구인 ‘청원광장’에 올라온 충북예술고 기숙사 건립 청원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24일 도교육청의 이런 계획이 공개됐다.청원광장 1호 청원인 충북예고 기숙사 건립은 답변 요건인 ‘30일 동안 3천명 공감’에는 턱없이 부족한 251명의 공감을 얻어 도교육청의 답변 대상은 아니다.그러나 도교육청은 1호 청원이란 상징성과 비슷한 내용의 청원이 7건이나 추가된 만큼 서면으로 답변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답변에서 인접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인 청주 우진교통은 24일 “청주시의회는 시민과 버스노동자를 볼모로 하고 공무원 길들이기를 하는 갑질 정치를 그만하라”고 촉구했다.우진교통과 이 회사 노조는 이날 시의회의 내년도 시내버스 보조금 삭감 관련 보도자료를 내 “시의회는 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표준운송원가 산정 용역비와 운행손실금 산정 용역비를 전액 또는 절반 삭감했다”며 “무료환승제와 청주청원요금단일화 예산의 절반도 삭감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시민 대중교통 복지정책 후퇴와 준공영제 무산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조합원들에게 멸치세트 등을 제공한 농협조합장 등이 검찰에 고발됐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3월 13일 치러질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조합원에게 멸치세트 등을 제공한 혐의로 현직 농협조합장 A씨와 같은 조합 지점장 B씨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인 A씨는 올해 설과 추석 명절 무렵 조합원 2명에게 총 3만원 상당의 멸치세트와 생필품세트를 준 혐의다.B씨는 지난 8월 말경 조합원 7명의 집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직 조합장인 A씨를 위한 선거운동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 IT 해외봉사단 ‘IT-아리랑(Arirang) 팀이 2018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충청대는 IT-아리랑 팀이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로 열린 2018월드프렌즈 ICT 봉사단 성과발표회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심완보 전자통신전공 교수를 팀장으로 임덕규‧임슬민‧심효정 학생이 참여한 IT-아리랑 팀은 지난 여름방학 한 달 동안 베트남 하노이 탕롱중학교에서 스크래치 프로그램과 무비메이커 등 IT 관련 수업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