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석현·정경호 경정. ⓒ충북경찰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 소속 경정 2명이 ‘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 예정자에 올랐다.

경찰청은 28일 단행한 인사에서 충북청 정보3계장 백석현(52) 경정과 충북청 여성청소년수사계장 정경호(49) 경정을 각각 내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에 올렸다. 

청주 출신의 백 예정자는 세광고와 경찰대 법학과(6기)를 나와 2010년 경정에 임용돼 청주상당경찰서 정보과장과 충북청 정보 2‧3계장을 지냈다.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한 청주 출신의 정 예정자는 2010년 경정으로 승진해 충북청 교통계장과 여성보호계장, 여성청소년수사계장을 역임했다. 

총경 이상 고위직은 경찰청장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하고,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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