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초평생활체육공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27일 초평생활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초평생활체육공원은 초평면 용정리 산9-1번지 일원 2만9천355㎡ 터에 국비 등 36억5천만 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과 풋살구장,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군은 체육공원 운영으로 초평면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직장인과 지역 노인, 각급학교 학생 등의 체육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의 관건은 수준 높은 체육인프라 확충에 있다”며 “초평생활체육공원 준공에 이어 내년 말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이 되면 주민 생활체육을 비롯한 각종 여가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역에서 여가활동을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생활SOC 확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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