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괴산군은 2018년부터 5년째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외국인(외국 국적 동포)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 범위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감염병 사망 등 모두 15종이다.사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7억 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공공숲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방제, 산사태 방지 등 8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목적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 25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산림자원 분야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5명 △숲가꾸기패트롤 5명 △공공산림가꾸기 5명 △수목관리작업단 5명을 모집한다.산림 보호분야는 △산불 감시원 114명 △산불진화대 60명 △소나무재선충예찰조사원 1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내수면양식단지 기반시설인 연결다리와 진입도로가 준공됐다.10일 괴산군에 따르면 내수면양식단지 연결다리는 괴산읍 대덕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제월리 스마트 양식단지를 연결한다.49억3천800만 원을 들여 2019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7월 공사를 마쳤다.길이 98m, 폭 15~18m의 교량과 100m 접속도로를 개설, 내수면을 대표하는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내수면양식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23억4천500만 원을 들여 2020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가 끝났다. 길이 682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힐링 중심의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한다.괴산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치유, 힐링이 더욱 부각되면서 자연경관 위주의 관광에서 힐링 중심의 체험·참여 관광 시설로 전환을 추진한다.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활력을 불어넣는 ‘산막이옛길 시즌2’를 진행한다.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과 모노레일·짚라인을 설치·운영하는 등 체험 시설을 더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화양계곡, 쌍곡계곡, 괴강관광지 등 기존 관광자원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컨텐츠 구축에도 나선다.올해는 달빛품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이 호응을 얻고 있다.8일 괴산군에 따르면 서울농장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괴산서울농장은 2019년 16억2천만 원을 들여 8천800㎡에 농사 체험장과 교육동, 10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숙소 동을 갖췄다.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500여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장 담그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부터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에게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이용권은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지급한다. 국민행복카드 결제 및 포인트 차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용권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할 수 있다. 출생일부터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로 생산한 유기농옥수수 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유기농 옥수수 종자는 지역특화품종인 ‘황금맛찰옥수수’로 친환경 관련법의 유기농 종자 사용 원칙을 지켜 생산했다.괴산군은 지난해 9월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보급종 유기농옥수수 종자 생산을 시도해 전국 최초로 성공했다.유기농 옥수수를 괴산만의 유기농 특화작물로 만들어 나가고, 유기농재배 농업인을 채종농업인으로 육성하는 등 새로운 안정적 소득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량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3일 대학찰옥수수 종자 품질검사를 했다.괴산군은 전국 재배면적의 9.7%, 충북지역 50% 정도의 옥수수 재배를 하고 있으며 다수 농업인이 대학찰옥수수인 연농1호를 재배하고 있다.농업인들은 우수한 품질의 종자가 맛좋은 농산물로 이어지기 때문에 품질 좋은 종자에 관심이 많다.하지만 2020년 저온피해로 종자 품질에 대한 사항이 일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괴산군 자체적으로 2021년부터 대학찰옥수수 종자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올해는 종자크기, 발아율, 발아세 등 전반적인 평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3일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 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농협 괴산군지부는 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을 대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확보하고, 괴산군 추천 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괴산군 소재 중소기업과 공장이다. 융자계획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다.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지원 규모는 50억 원(대출금기준)으로 괴산군은 3년 동안 3%의 이자차액보전금을 군비로 지원한다.한도액은 기업체별 융자금액 운전자금 5억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군청 모든 직원은 코로나19 음성 확인 후 청사를 출입해야 하는 등 괴산군이 코로나 대응책을 마련했다.괴산군은 2일 군청에서 이차영 군수 주재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며 이렇게 밝혔다.이날 회의는 설 연휴기간 군청 직원 19명이 코로나에 걸리면서, 이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이 자리에선 군청 전 직원이 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음성을 확인 후 군청 출입을 하고, 확진자가 나온 군청 서관은 3‧4일 이틀간 절반씩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청주 오창~괴산 간 고속도로가 새로 생긴다.괴산군은 국토교통부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오창~괴산 고속도로 신설계획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며 28일 이렇게 밝혔다.고속도로 건설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세우는 도로건설·관리계획 중 고속도로 건설에 관한 계획이다.괴산군에 따르면 국가간선도로망 중 국토 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당진~청안~오창~괴산~문경~울진)에 포함되는 오창~괴산 간 고속도로 신설 구간은 오창JCT~괴산~연풍JCT를 잇는 총연장 51.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억 원을 들여 부흥다목적체육관(연면적 643㎡, 지상 1층 규모)을 준공했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35억 원)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 원)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 원) 3곳이 선정돼 89억 원을 확보했다.괴산스포츠타운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2023년 준공 목표인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귀농·귀촌의 생생한 현장정보를 도시민에게 전달하는 ‘동네작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동네작가’는 10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귀촌인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동 중이거나 관련분야 전공자, 경력자 등 10명으로 구성해 이날 위촉했다.이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귀농·귀촌 예정인 도시민에게 현장 경험담을 귀농·귀촌종합센터 동네작가 코너에 게시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을 한다.농촌생활·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정착 사례, 마을소개, 공동체 활동, 주민과 융화사례, 재능 나눔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불량 주택 개량과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올해 45동을 정비한다.대상자는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고,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려는 기업(법인)이나 개인사업주 등이다.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신·증축하거나 대수선을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가 되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공모에 선정, 오는 3월 사업을 시작해 3년간 시범 운영한다.3억3천600만 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인 가구 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한다.이 로봇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와 유기농업군 특색을 살려 ‘유기농·은미래’라는 이름으로 제작됐다.주요기능은 AI 기능을 활용한 말동무 역할을 한다. 인공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산림청 주관 ‘2022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장연면 장암·신대마을이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에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괴산군에 따르면 장암·신대마을은 마을소유 임야 155㏊를 보유하고 있어 연간 5㏊(800㎡) 벌채로 연료생산이 가능하다. 주변 국·공유림 집단화 2천314㏊, 경제림육성단지 6천792㏊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사라져가는 장맛을 보존하기 위해 도시민들에게 장독대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분양가는 콩 반말 기준(4.5㎏) 1구좌에 10만 원이다. 청천면 관평마을은 20가구, 감물면 박달마을은 10가구로 최대 3구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관평마을은 1구좌 기준 된장 6㎏, 간장 900㎖ 정도와 박달마을은 된장 5㎏, 간장 3L 정도의 양을 제공한다.장 담기에 쓸 재료는 괴산에서 생산한 메주콩과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다.장독대를 분양받으면 2월 중·하순쯤 배정 마을에서 기능인들과 직접 된장을 담근다.4월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올해는 신규시책과 함께 ‘시즌2’로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이 운동은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이다.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올해는 신규시책으로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괴산욜로신 선발 등을 추진한다.‘괴산페잉 릴레이’는 괴산사랑카드 발급 후 가맹점에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청년문화 공간인 괴산군 몽도래(夢圖來)언덕이 22일 문을 열었다.몽도래언덕은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란 뜻을 담은 청년문화공간이다.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로 선정됐다.괴산읍 도시경관을 해치던 옛 모텔은 청년창업지원센터인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로, 비어있던 농협창고는 ‘카페 몽도래’와 공연장·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이들 시설은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한다.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은 지난해 9월 임시 개장했다. 청소년 비즈쿨, 로컬크리에이터 되기 등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94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지방세 징수액은 2019년 352억 원, 2020년 462억 원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취득세는 151억 원으로 전년보다 12억 원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자동차세는 56억 원으로 11억 원, 지방소득세는 70억 원으로 3억 원이 늘었다.괴산군은 지방세 증가 이유로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산업단지 기업 유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꼽았다.철저한 세원 관리, 탈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