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23일 공식 출범했다.협의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공동위원장 3명과 부위원장(시·군 대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공동위원장은 김진복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과 유철웅 민간사회총연합회장, 이화련 충북도새마을회장이다.협의회는 도내 각계각층 대표 270여명으로 구성됐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나선다.엑스포 기간에는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한다.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오는 4월 7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를 일제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괴산군은 이 기간 부정유통 단속반을 가동하고 상품권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환전모니터링을 한다.단속대상 유형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위반 시엔 2천만 원 이하,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괴산군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올해 지원‧육성할 축제를 최종 확정했다.23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2022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전공모를 통해 각 읍·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9개 축제를 심의했다.그 결과 1위로 뽑힌 목도백중놀이축제에는 4천만 원, 2위 청천환경버섯축제는 3천만 원, 3위 연풍조령문화제, 감물감자축제는 2천500만 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이밖에 양곡은행나무축제, 괴산사랑축제와 신규 축제인 사리면빨축제는 각 2천만 원이 주어진다.각 축제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이 현장에서 축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의회가 의원실 확충에 따른 청사 증축에 나선다.22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의회 청사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중 착수해 8월 말 준공한다.군의회 청사는 이번 증축으로 건축 전체면적이 1천191.53㎡에서 1천497.50㎡로 305.97㎡(25.7%) 늘어난다.군의회 청사는 지난 1992년 1월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천107.443㎡ 규모로 준공하고 1996년 11월 396.696㎡를 증축했다.이번 청사 2차 증축은 26년 만이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마지막으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이 군수는 순방에서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의견을 경청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군민과의 대화는 주로 안전·편의시설 확충과 생활불편사항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사항이 접수됐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소수면 길선1리 도로 확·포장공사 △괴산읍 서부1리 세천 정비 △연풍면 당고개 화장실 설치 △칠성면 태성 소하천 정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송인헌 괴산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21일 친환경·유기농에 집중 투자해 부농 괴산 건립을 약속했다.송 예비후보는 이날 괴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순정농부’를 확대·개편해 괴산명품농축산물을 적극 육성하고 괴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판매처 확보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을 활성화해 경제 활력 도모 △노년이 행복한 슬로우시티 괴산 추구 △교육 인프라 강화 △전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 조성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 10장씩을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마스크 배부는 정점을 향해 가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가 중요해짐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괴산군은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생활화 홍보를 통해 군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괴산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마스크 40만장을 배치, 주민 누구나 1인당 10장의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앞서 괴산군은 4차례에 걸쳐 군민들에게 총 220만장의 마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은 지난 1991년 준공돼 주차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총 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연면적 5천798㎡ 규모의 문화행정복지타운과 연면적 1천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된다.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행정업무영역,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 시설이 들어선다.괴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전통시장과 상가에서 소액 물품을 구매하는데 편리하도록 ‘괴산사랑상품권 3만원권’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괴산사랑상품권은 현재 1천 원과 1만 원, 5만 원 등 3종을 발행한다.하지만 소액 물품을 구매하고 5만 원 상품권 사용에 따르는 환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괴산군은 3만원권을 도입했다.오는 21일부터 3만원권 유통으로 소액 결제가 자유로워져 상가와 주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가 기대된다.한편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지속하고 있다.시기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사리면 주민협의체가 16일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발전에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주민협의체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리면에 조성하는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지역 발전의 절호의 기회”라며 “하지만 불신이 팽배하고 고소와 막말 등 갈등이 최고조”라고 지적했다.이어 “어른에게 욕설을 하고, 친구를 고소하는가 하면 군수·면장에게 막말하는 폐기물산업단지 반대대책위원들의 행동은 사리면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했다.그러면서 “회의장에서 회의를 방해하는 등 불신과 갈등의 골만 깊어질 뿐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조은종묘㈜와 지역 신품종 배추 ‘괴산1호(가칭)’의 종자생산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은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특화품종으로 육성하고 괴산절임배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조은종묘는 배추 종자 생산 및 검증은 물론, 농업인 재배기술 지원과 교육, 실증재배, 홍보활동 등에 적극 협력한다.‘괴산1호’는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공동 개발한 품종이다.잎과 통이 크고 긴 줄기가 특징인 ‘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의회가 16~17일 이틀간 307회 임시회를 연다.괴산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공동 발의‧채택해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관계 기관에 보낸다.‘괴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안도 처리한다.신동운 의장은 “8대 군의회를 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끝까지 군민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기농 가치를 확산하고 유기농산업 기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유기농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괴산군은 2015년에 이어 7년 만에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연다.괴산군은 그동안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운영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육성했다.2015년 이후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3명씩 3개반 9명으로 꾸려진 긴급지원반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와 생계 안정에 도움을 준다.일손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여성 농가, 75세 이상 고령농가, 장애인 농가 등이다. 1년간 8회에 걸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영유아놀이돌봄센터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영유아놀이돌봄센터는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41.38㎡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이 목표다.괴산군은 괴산읍 서부리 270-1 기존 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전문가 자문과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공용건축물의 안전성, 경제성,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해 신축키로 했다.이곳에는 장난감대여소, 놀이공간, 교육실, 상담실, 수유실, 운영사무실 등을 갖추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다양한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읍·면 순방에 나선다.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4일 소수면‧청안면을 시작으로 15일 장연면‧칠성면, 16일 청천면, 17일 문광면‧연풍면, 18일 불정면, 21일 감물면‧사리면, 22일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며 군민과 소통할 계획이다.이 자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방접종을 마친 주민 50명 미만만 참여한다.괴산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정확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군정에 적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군민참여단이 8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의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여성회관에서 열린 정기회의는 군민참여단 2기를 시작하며 진행된 첫 번째 회의다. 향후 활동 방안과 군민참여단을 이끌어갈 단장을 선출했다.단원의 투표를 통해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으로 조금숙씨가 뽑혔다.조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기 군민참여단은 2년간(2022~2024년) 27명이 활동한다. 이후에도 군민참여단으로 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민선 7기 괴산군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충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괴산군에 따르면 세종경영자문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공동 주최한 기반 지역정책 기획 세미나에서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했다.괴산군 GRDP는 2018년 9천423억 원, 2019년 1조1천37억 원, 2020년 1조1천13억원, 지난해 1조893억 원으로 2018년~2021년 민선 7기 4년 동안 평균성장률은 5.27%로 집계됐다.괴산군은 예산규모 증가,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대상은 3월 6일 현재 충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7세~만 18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은 대상자와 해외 90일 이상 체류자 등은 제외된다.신청은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1일까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하면 된다. 14세 미만은 보호자만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 37억 원을 들여 주택, 건물 등 345곳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 도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에너지공단·충북도·참여기업과 협약을 맺었다.이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한다.2020년에는 괴산읍, 지난해에는 괴산읍과 칠성면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