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4일 괴산군에 따르면 96억 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원 연면적 2천6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한다.이곳에는 198석을 갖춘 소공연장과 프로그램실, 전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괴산아트센터가 건립되면 괴산읍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해 이미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괴산군은 이날 관계공무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250억 원 발행 △소상공인 이자보전사업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공제 △소상공인 직업전환 사업 △젊음의 거리 활성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굿바이코로나 소비활성화 행사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및 LED간판 교체사업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우선 괴산사랑상품권 25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지류형 상품권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올해 맞춤형 복지사각지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3억3천600여만 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한다.돌봄로봇 ‘유기농, 은미래(사진)’는 120만개의 단어를 학습해 감정과 심리를 파악, 어르신과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설문대화 등 치매예방 콘텐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약복용 시간, 기상·취침, 날씨 등) △활동감지 등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지원금은 그동안 정부지원금과 자체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빠진 일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대상은 6개 업종(이발관, 미용실, 세탁업, 의류수선, 숙박업, 목욕장업) 종사자 중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126명이다. 2천520만 원을 들여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0만 원씩 받는다.괴산군은 올해 충북도 5차 긴급재난지원금 14억8천만 원을 운수업체, 미취업청년, 영세농가, 문화예술인 등 13개 부문, 1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올해 괴산군 고추축제와 김장축제, 대학찰옥수수축제 일정이 잡혔다.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축제위원회는 최근 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일정을 각각 확정했다.괴산축제위원회 신규 임원진도 뽑았다. 부위원장으로 이문희 한국예총 괴산지회장과 유명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올해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괴산고추축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괴산김장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각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기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사리면 발전방향을 모색할 주민협의체가 28일 출범했다.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 이 협의체는 사리면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장남수 회원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날 첫 과제로 사담리와 진암리 일대 축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앞으로는 매월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 제시, 주민 참여 방안 모색 등 주민 주체적 지역개발을 위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장남수 회장은 “주민협의체와 함께 사리면 현안문제 등을 협치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전했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등 신성장 동력 확보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28일 괴산군에 따르면 농업분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지난해 3천700억 원 등 민선 7기 들어 투자유치 규모 2조 원을 넘어섰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괴산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청안 괴산첨단산단에 네패스를 유치하며 대표적인 신성장산업인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네패스는 지난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불정면에 만든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은 농촌마을 인구유입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 낙후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생활 터전을 유지하기 위해 조성됐다.입주자 모집은 1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취학아동을 최소 1명이상 둔 가구를 모집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3년에서 최대 취학아동 졸업 시까지 갱신할 수 있다.면적은 64.01㎡(21평)로 보증금 없이 연세 144만 원(월 12만 원)만 내면 된다.신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에 주민·청년·귀농귀촌인 공동체 활동가 공간인 ‘자갈자갈 공동체센터’가 들어선다.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15억 원을 들여 괴산읍 일원 496.35㎡에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말 준공이 목표다.앞서 지난해 5월 지역사회활성화 공간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9천200만 원을 확보했다.이곳에는 주민쉼터, 공유 공간, 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주민·청년·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가들의 거점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괴산군은 주민과 지역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태국,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작물별 농작업 시기에 맞춰 6~10월, 7~11월 2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201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괴산군은 매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해왔다.농가 호응 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15년 19명에서 2019년에는 160명까지 증가했으나, 코로나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감물면과 연풍면 청사 신축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감물면‧연풍면사무소는 1976년과 1978년에 각각 지어져 40년이 넘은 건물로 그동안 청사 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두 청사의 신축을 추진한 괴산군은 청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건축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감물면 청사는 51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천858.4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신축한다.청사, 농업인상담소, 주민자치실 등 통합형 청사로 복지 허브화를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유기농엑스포기념관이 건립된다.22일 괴산군에 따르면 42억 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751번지(충북유기농업연구소 주차장 부지) 일원에 들어설 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로 오는 8월 말 준공이 목표다.1층 전시장에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산과 자료를 전시·기념하고, 앞으로 개최할 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한다.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춰 유기농 관련 교육이나 회의 시설로 활용된다.괴산군 관계자는 “괴산세계유기농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응체계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코로나 대응지침 변경으로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자, 고위험시설 종사자)은 기존 방식대로 보건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일반 검사 희망자는 먼저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실시해 양성이 나온 경우만 PCR 검사를 받는다.역학조사 방식도 이원화 됐다. 조사방법은 60세 이하나 모바일 능숙 사용자는 자기기입식 역학조사를 한다.60세 이상, 핸드폰 사용이 능숙하지 못한 자는 기존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한 괴산군이 각 분야별 주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은 5천456억 원, 정부예산은 6천203억 원을 확보했다.지난해 본예산(5천214억 원) 대비 242억 원(4.64%), 정부예산 6천2억 원 대비 206억 원(3.4%)이 각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괴산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정주여건 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시설 건립, 교통망 확충, 관광 인프라 구축, 교육·복지 등 175개의 민선7기 주요사업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1천75억 원을 들여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고 17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하수도 기반시설은 괴산공공하수처리장 등 29곳이다. 하수관로 전체길이는 179.18㎞로 2020년 기준 하수도 보급률은 충북 평균 88.7%보다 현저히 낮은 49.6%이다.이에 올해 14개 사업지구에 △하수처리장 신설 7건(652억 원) △하수처리시설 증설·처리구역 확대 6건(325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1건(97억 원) 등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한다.먼저 장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세곡 농어촌마을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괴산군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김 총리는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에서 가축전염병 방역수칙 이행 상황 점검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경기‧강원지역에서만 발견되던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충북에서도 잇달아 발견돼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시종 충북지사도 “철새가 북상하는 다음달 말까지 가금농장 출입차량을 꼼꼼한 소독으로 AI 발생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충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16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이 4차로로 개통됐고,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이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됐다.올해는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동서5축)가 국토교통부의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됐다.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은 총길이 9.7㎞를 잇는 도로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개량을 추진해 지난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통행시간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 아동프로그램 접근성 한계, 자체 인프라 부족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신체·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괴산군만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특화서비스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올해 모집대상은 만 5~9세(2013~2017년생) 아동으로, 6개월(주 1회, 총 24회)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소득이나 가구 기준에 제한 없이 괴산군에 주소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은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확산 방지와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9천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에 들어갔다.예찰전문요원 2명을 선발하고 이동을 위한 차량 2대를 임대했으며 예찰과 진단에 필요한 방제복, 알코올, 진단키트 등을 구입했다.예찰전문요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사과·배 590농가(557.3㏊)에 대해 과수화상병 전수조사를 한다.대추나무 빗자루병, 포도황화병,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괴산군수 선거 출마예정자들이 11일 이차영 군수의 출판기념사인회 취소를 촉구했다.송인헌·이준경·정성엽씨 등 출마 예정자들은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로 폭증하는 상황에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군정 최고 책임자가 무슨 생각으로 출판기념회를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민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지, 본인 치적을 홍보하는데 혈안이 돼있는 군수의 행태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이들은 “사인회 개최 안내 문자엔 책값도 없이 도서 구매 계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