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충북대는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로스쿨 10기) 학생들이 지난 27일 대전 서구 둔산동의 특허법원에서 열린 5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상표권분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예나‧윤선진‧이규석 학생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충북대는 ㈜맥도날드가 왕만두㈜의 상표 ‘왕맥’은 ‘빅맥’과 관련해 무효사유가 있다고 특허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주제로 왕만두㈜를 대리 변론해 호평을 받았다.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는 특허청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일·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워라밸데이(Work-Life Balance Day)를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워라밸데이로 지정하고 무료영화 상영 확대와 관광·체육 시설 무료·할인 관람,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종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만에만 상영하던 무료영화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으로 두 차례 확대했다. 영화 장르도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최신 인기영화를 상영키로 했다.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만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28일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에 필요한 활동과 예산 편성에 관해 제출된 주민 의견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활성화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한정된 지방재정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2018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을 차지했다.이 상은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해 지난 24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지역경제발전공로대상’을 받은 홍 군수는 ▲도안면 노암리 일원 제2일반 산업단지 조성 및 100% 분양 ▲충북 최초 관광단지 에듀팜 특구 조성 착공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통시장 조성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 내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추진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노력 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심혈관중재시술 인증 병원에 이름을 올렸다.하나병원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심사결과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이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2011년부터 시작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도는 환자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시설장비 등 필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급속히 발전하는 중재시술 영역에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은 28일 고유한 문화 개척을 강조했다.청주 출신으로 이날 모교인 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교장 한관희)를 방문한 김 의원은 ‘우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과 경험담 등을 전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고유한 문화를 개척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학생들은 특강에 대한 감사 표시로 김 의원을 그린 초상화를 전달했다.특강 후 김 의원은 교내에 있는 충북 유형문화재 제133-4호인 충북기독교역사관도 둘러
(충북뉴스) SK하이닉스가 28일 2018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억 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 1만장을 후원했다. 사랑의 입장권은 다양한 계층의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지역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22일 조길형 충주시장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시장·군수와 정책간담회를 하고 있다고 충북교육청이 28일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도 이상천 시장 등 제천시 관계자들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행복교육지구, 돌봄 교실 등 교육현안 논의가 있었다. 김 교육감의 순회 정책간담회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김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서로 도와 안정된 온종일 돌봄체제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배우 안성기와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 촬영에 따른 청주지역 일부 구간의 교통통제가 이뤄진다.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영화 ‘사자’ 촬영으로 도심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이날 밝힌 교통통제구간은 무심서로 모충동 사거리에서 수영교까지다.전면통제시간은 8월 30일 오후 10시~31일 오전 5시, 8월 31일 자정부터 9월 1일 오전 5시까지다. 8월 30일 오후 6~10시, 31일 오후 10시~24시, 8월 31일과 9월 1일 오전 5~6시에는 일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보은 속리산 법주사 입장료가 할인된다.충북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8일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와 이런 내용이 담긴 입장료 할인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전국 5만8천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법주사 방문 시 사회복무요원증을 제시하면 일반인 보다 50% 할인된 2천원으로 법주사는 물론, 인근 세조로와 속리산 문장대 등을 입장할 수 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충주시립도서관이 ‘책 한 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8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1층 로비에서는 원화작품을 전시하고, 9일부터 30일까지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협조로 ‘옷과 비밀이 있는 책’을 주제로 한 추천도서를 전시한다.시청각실에서는 8일 태원준 여행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2일 매직복화술, 19·20일 사과꽃동극단의 동극 ‘방귀 방귀 무슨 방귀?’ 공연이 이어진다.매주 주말 오후 2시에는 ‘영화로 보는 책’ 행사로 ▲북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생거진천 복지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하‧류창현)는 28일 진천읍 소회의실에서 생거진천 복지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25명의 복지지킴이들은 이 자리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복지 혜택 제공 등 소외이웃의 든든한 행복 가교가 될 것을 결의했다. 복지지킴이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신속 발굴과 다양한 복지 자원 공유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일시: 9월 2일 오후 1시20분 ▲장소: 청주 더빈컨벤션 4층 그랜드볼룸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KTX 오송역 명칭이 청주오송역으로 바뀔 전망이다.KTX 오송역 명칭 개정 시민위원회(위원장 유철웅‧이하 시민위)는 28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차 정기회의에서 KTX 오송역 명칭 개정안을 ‘청주오송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시민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1‧2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엠앤앰리서치를 통해 청주지역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인구수 비례로 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뒤, 오송지역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다.1차 조사결과 역명 개정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경찰서 신설이 마침내 확정됐다. 증평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다.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은 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거친 증평경찰서 신설 계획안이 28일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증평경찰서 신설은 경찰청의 별도 세부 계획이 마련돼야 하고 이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토지매입과 공사비 확보 등 정부예산도 반영돼야 한다. 이를 감안하면 실제로 경찰서가 문을 열기 위해서는 최소 2~3년, 길게는 4~5년이 걸릴 것으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친권자 혹은 후견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한부모가 부모님 동의서 없이도 직장이나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이 추진된다.청주 출신의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은 이런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김 의원이 개발한 청년 입법 프로젝트 ‘내일티켓 영프론티어’를 통해 숙명여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행법은 18세 미만자가 근로를 원할 경우 사용자가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서를 사업장에 갖춰 두는 것을 의무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개청 15주년을 맞아 증평군이 마련한 군민 대토론회가 28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는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토론에 앞서 홍 군수는 현재 검토 중인 민선 5기 공약을 설명했다. 민선 5기 공약은 기본 10대 공약과 행복, 비상, 미래, 비상,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공약 등 모두 65개다. 본격적인 토론회에서 군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군은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민선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와유바유 농촌체험축제’가 내달 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사)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가 주관한다.축제는 ‘풍선을 타고 떠나는 와유바유 체험여행’을 주제로, 생태와 공예, 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방문객들은 블루베리 삽목, 토종우렁이 키우기, 허브체험 등 생태체험과 천연염색, 점핑클레이, 냅킨아트, 향초만들기 등 공예체험, 사과팝콘, 컵밥, 사과한과, 누룽지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다.사과, 복숭아, 과일즙, 고사리, 아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중소기업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군은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에 직원뿐만 아닌, 각급 기관‧단체 등에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은 200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다.지난 설 명절에도 이 운동을 통해 군은 19개 업체의 117개 품목 1천614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3억4천139만원에 달한다.군은 이번 추석에도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도라지정과,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광혜원면 ‘숙이네 먹거리’가 28일 행복동행파트너 3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동동행파트너는 이웃사랑‧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동네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업소를 말하며,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제철)와 광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호)가 선정한다.3호점으로 뽑힌 숙이네 먹거리 이기준 대표는 광혜원면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진천한마음봉사단’ 대표로, 저소득 아동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등을 위주로 급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