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스포츠 계절 가을을 맞아 단양군에서 오는 9~11월까지 전국 단위 배구대회가 다채롭게 열린다.31일 단양군에 따르면 스포츠 대제전의 서막은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 종합선수권대회가 치러진다.참가팀은 남자 6개팀(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엔오엔), 여자부 4개팀(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으로 총 10개팀이다.이 대회는 9월 2∼6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실업배구 선수로 영입된 다양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환경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매포읍 하괴리 산21-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들여 약 3천㎡의 식물원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시설로는 유리온실, 특화정원과 폐열 공급시설 등이 포함됐다.단양군은 연간 460만명이 찾는 중부내륙 최고 관광지인 도담삼봉 일원에 사업을 추진해 관광지 간 연계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할 방침이다.인근 시멘트 공장, 폐기물처리시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에서 한여름 썸머페스티벌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개막한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27∼28일 2일간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 인근에서 수상 축제가 다채로운 일정으로 펼쳐진다.축제 기간에는 플라이보드 공연과 대회 참가 기구 시연, 무동력 수상자전거 대회, 윈드서핑 초보·전문가 교육 등 다양하게 치러진다.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상진 계류장에서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로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시작으로 윈드서핑,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참여기구 시연이 이어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민물낚시의 고장인 단양군에서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주말인 27∼28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24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14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에는 전국 루어낚시인 8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첫날인 27일 오전에는 견지낚시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수변 무대에서 가족참여 캐스팅 게임, 전국 대학 쏘가리 요리경연대회, 난타공연, 전야제 행사 등이 진행된다.본격적인 루어낚시대회는 28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단양강 일원에서 치러지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187억 원이란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22일 단양군이 발표한 평가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축제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25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1인당 지역주민은 7만7천296원, 관광객은 7만2천933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현장 참고조사 등 정량과 정성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소백산철쭉제 평가를 했다.이 조사에서 지역별 거주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4%가 관외 거주자로 조사됐으며, 방문객 연령대는 20∼60대 이상까지 골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19일 열린다.이날 행사는 희생과 헌신·협동으로 대홍수를 견뎌낸 시루섬 이야기 시대를 이끄는 단양 정신으로 계승·발전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천도제와 마을자랑비 이전 제막식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인 1부 50돌 합동 생일잔치와 2부 영웅들의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1부 50돌 생일잔치는 밤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사람들은 모두가 동갑이니 시루섬에 가서 생일잔치를 하자는 생존자의 염원을 담아 계획됐다.안타깝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구경시장이 먹거리 관광코스로 인기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구경시장은 현재 50여개의 음식점이 성업 중인데 황토마늘을 재료로 만든 순대, 만두, 족발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이들 먹거리는 각종 SNS를 통해 ‘꼭 먹어야 하는 메뉴들’이라는 콘텐츠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이 때문에 구경시장은 ‘먹는데 우선 욕심부린다’는 먹부림족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할 먹거리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먹거리 중 하나인 마늘 만두는 만두피가 속이 비칠 정도로 얇고 만두소가 꽉 차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08년부터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상수도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했으나 노후 상수관로 교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단양군 전체 유수율은 약 81.5%이나, 일부 지역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해 유수율이 70%이하(평균 56%)로 낮은 실정이다.단수사고와 누수피해로 58만톤의 누수가 발생하고 연간 16억4천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하고 있다.노후 상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전국 최고 쏘가리 강태공을 가릴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오는 27~28일 열린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쏘가리협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와 견지낚시대회 등 다채롭게 열린다.대회 장소인 단양강은 수질이 맑고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매년 수만 명의 낚시객들이 찾고 있다.27일은 오전 9시 가곡면 일원에서 견지낚시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식전 공연인 ‘COOKIN’ 난타와 쏘가리를 주제로 한 창작무용 공연 후 개막식이 치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단양강 수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2022 한여름 썸머페스티벌'을 오는 27~28일로 연기했다.12일 단양군에 따르면 당초 행사를 13~14일 개최하기로 했지만 2주간 일정을 연기해 적절한 수위와 단양강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혹시 모를 안전상의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단양군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수상레저 체험과 각종 수상스포츠 대회 등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수상 관광 도시로의 단양을 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휴가철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명실상부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하루 평균 평일 2천명, 주말 3천명 등 모두 2만6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21일까지 시설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건축 전체면적 1만4천397㎡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낚시박물관, 4차원(4D)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전국에 명품 농산물로 이름난 단양 홍고추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10일 단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새벽 인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단양 홍고추 출하에 따른 경매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청정 농산물의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홍고추를 재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단양 홍고추는 밝은 적색으로 광택이 강하고 매끈하며 꼭지의 신선도가 높기로 이름나 다른 지역의 고추에 비해 색감과 맛이 좋기로 정평 나 있다.경매장을 방문한 김 군수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오는 13∼14일까지 단양읍 별곡리 계류장 인근에서 한여름 수상 썸머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단양은 특히 여름 수상레포츠 활성을 위해 남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단양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상레저 체험과 대회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시원한 강바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축제 기간에는 플라이보드 공연과 대회 참가 기구 시연, 무동력 수상자전거 대회, 윈드서핑 초보·전문가 교육 등 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관광공사는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KPC)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인증(ISO10002:2018)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단양관광공사는 고객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고객의 소리(VOC) 처리 프로세스를 확립해 고객 불만 영향 평가를 실시해 왔다.고객 불만 영향 평가 전담TF팀을 설치·운영하고 고객만족 CS 교육을 실시하는 등 검증된 고객만족을 위한 불만 위험요소를 파악하는 평가도 진행했다.이번 인증으로 각종 관광사업장에서 제공하는 관광서비스의 품질이 국제기준에서 정한 요구사항을 충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휴가 트랜드로 책 읽기가 떠오르면서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이색 피서지로 인기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북캉스’(북과 바캉스의 합성어) 명소인 다누리도서관은 10만 여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서와 각종 편익 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독서를 통해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찾고 있다.지상 2층(1천508㎡)의 이 도서관은 층마다 오픈공간으로 조성해 안전한데다 120석의 1층 자료열람실에는 인문교양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힐링 여행이 인기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강을 따라 펼쳐진 단양의 명승지들은 소백산맥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룬다.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천‧단양지역 국유림 인접 산촌마을에 임산물 채취권을 무상 양여한다고 2일 밝혔다.단양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 활동을 펼쳐온 산촌마을 주민들에게 임산물 채취권을 부여할 계획이다.올해는 신청대상 25개 산촌마을을 대상으로 8월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 후 무상양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한 산촌마을 중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 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지역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다.국유림관리소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군이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룬 지난주 단양지역의 산과 계곡,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에 17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12만여 명과 비교해 약 39%의 관광객이 늘어난 수치다.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여름 휴가철인 7~8월이면 전국에서 200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을 만큼 단양지역은 여름휴가 명소로 손꼽힌다.단양의 랜드마크인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5만2천여명이 찾아 유람선과 쾌속보트를 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1월 22일 전국어머니탁구대회 겸 전국어린이탁구대회를 시작으로 9개 종목, 16개 체육대회를 열어 지난달까지 선수단 규모만 3만3천여명이 다녀갔다.대회기간 동안 선수단이 체류하면서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직접경제 효과만도 22억여 원에 달한 것으로 단양군은 집계했다.또 TV중계와 언론홍보에 따른 인지도 상승,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스포츠마케팅 체감효과는 직접경제효과를 넘어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휴장 없이 연장 운영에 돌입했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다음달 21일까지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정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개관 10주년을 맞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를 넘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 현재 234종 2만3천여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