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롯데지알에스㈜ 산하 사업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1일 롯데지알에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사업부(박종민 중부사무소장)와 나뚜루팝 사업부(윤경진 남부사업소장)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 협약에서 크리스피 크림과 나뚜루는 비엔날레 공식 스폰서로 참여키로 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크리스피 크림은 대전과 충청지역 8개 지점에 비엔날레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할 예정이다.또 비엔날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7일 개장한다.음성군 음성천 주차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선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생산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운영하며, 11월 7일까지 음성장날인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린다.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이 결정된다.음성군은 고추 직거래에 대해 철저한 선별을 통해 등급별로 판매하고, 특히 타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직거래용 포장재를 사용토록 했다.또 음성고추영농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는다.청주시는 지난달 16일 쏟아진 폭우에 따른 수해 중소기업 중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한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62억3천300만 원을 융자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가 밝힌 수해 기업은 총 107곳으로, 피해규모는 121억 원에 달한다.1억 원 이하 피해기업이 79개였고, 1억∼5억 원 이하가 22개, 5억 원 이상은 6개로 집계됐다.이번 경영안정자금 긴급지원 조건은 청주시가 융자금액의 3% 이자를 3년 동안 보전해 주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괴산자연드림타운과 오송화장품뷰티산업단지가 각각 국토교통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충북도는 지난해 영동 레인보우힐링타운에 이어,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사업 대상지엔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종합 지원된다.특히 발전촉진형의 경우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 사업비로 국비 100억원 지원과 함께 조세‧부담금 감면 혜택이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교육청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근로자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액 ‘0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장애인고용부담금은 장애인 의무고용률(2017년도 2.90%)을 달성하지 못한 사업주가 다음해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하는 돈.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장애인 평균 고용인원은 190명(3.44%)으로, 의무고용인원인 160명(2.90%)을 훌쩍 넘겼다.교육청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해 2012년 8억230만원, 2013년에는 9억2천312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충북관광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이란 관광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인 충주호와 대청호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테마로 했다.또 호수 12경과 주변 관광지, 걷기길, 드라이브 코스, 등산로, 축제(행사) 등이 연계돼 있다.최철재 관광마케팅팀장은 “충북은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이라며 “상수원 보호구역 등 법적 규제로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온 충주호와 대청호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을 타면 서울에서 청주 도심까지 8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 기본계획을 고시하며 본궤도에 오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이하 복선전철사업)의 완료 후 모습이다.복선전철사업은 기존 경부선과 충북선을 연결해 서울(서울역)과 청주공항을 1시간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경부선 천안~서창 간 2복선 신설(32.2km)과 충북선 오송~청주공항간 개량(3.6km), 북청주역 신설, 청주공항역 신설(이전)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여기엔 국비 8천21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제5대 옥천군 복숭아 왕에 전문 지식농업인인 김광호(64‧이원면 백지리)씨가 선정됐다.옥천군은 재배경력 14년째인 베테랑 농사꾼인 김씨는 복숭아 왕 선발 심사에서 재배면적, 당도, 생산량, 작황, 출하유형, 지역사회 기여도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옥천군의 복숭아 왕 선발은 지역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5명의 심사위원들이 서류 검증과 현장 실사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히 심사해 선발한다.전 부문에서 호평을 받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털 없는 천도복숭아 계통 원교다-35호와 털 있는 복숭아 원교다-41호 등 2개 계통을 각각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계통은 품종보호 출원 이전 단계의 시험 중인 개체를 말한다.이번에 선발된 계통은 이날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복숭아와 자두 시험계통들을 대상으로 충북지역 적응성 현장평가회 결과다.농업기술원 권의석 박사는 “원교다-35호는 백색 과육의 천도복숭아로 기존 ‘천홍’ 품종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은 장점이 있고, 수확시기는 8월 상순으로 농가들의 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자체 육성한 신품종을 전국에 알린다.농업기술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 충북은 자체 개발한 청풍흑찰(벼)과 그린펄(장미), 여름향 1호(버섯), 으뜸도라지, 충랑(포도) 등 23개 품종을 전시한다.박람회에선 전국의 농업기술 전시와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또 농식품 분야 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충북뉴스 진천=이재열 기자] 진천군이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일환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형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소형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남향’의 아파트 발코니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260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연간 가정에 있는 900리터 양문형 냉장고 1대를 1년 가동할 수 있는 약 330㎾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월평균 최대 1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된다는 게 군의 설명.소형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지원은 총 설치비의 75%를 지원하는 것.설치비는 260W 기준으로 70만원이며, 520W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수박의 이유 있는 변신(?)이 소비자 입맛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까지 잡아주고 있다.초록색 바탕에 검정 줄무늬가 새겨진 수박이 땅이 아닌 공중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과만한 수박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애플수박’. 보통수박 4분의 1크기로 무게는 1.5kg 정도.핵가족 시대를 겨냥해 만든 애플수박은 11~13브릭스(Brix)로 높은 당도와 얇은 껍질로 맛과 편리성에서 대형수박보다 뛰어나다.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만길)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물 육성을 위해 올해 1천50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이마트 충주점(점장 김도영)이 ‘남한강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주시농협쌀조합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판매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남한강 미소진쌀(추정)’ 10kg(2만2천800원) 1포를 1만8천600원에 판매하며, 2포 구매 시엔 3만6천원에 판매한다.미소진쌀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1포당 350g 짜리 1봉을 추가 증정한다.이마트는 타 지역으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택배박스도 준비한 상태다.김도영 이마트 충주점장은 “충주지역 쌀인 ‘남한강 미소진쌀’의 우수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롯데지알에스㈜ 햄버거사업부인 롯데리아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8일 청주첨단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롯데리아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공예비엔날레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 롯데리아는 비엔날레 기간 중 행사장에 팝업 스토어를 설치‧운영한다.또 대전과 충남‧북, 세종지역 롯데리아 183개 점포에 비엔날레 포스터를 게시하고, 미니 배너 설치와 트레이 매트에 비엔날레 이미지 삽입 등 비엔날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조직위는 롯데리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소재 한 공간정보 관련 업체가 국가공간정보 정책의 한 축을 선도하며 주목받고 있다.꾸준한 기술개발로 30년 가까이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는 새한항업㈜(대표 김여일)가 그곳이다.이 회사는 국무총리 표창(1999), 대통령표창(2008), 철탑산업훈장(2011) 등 다수의 표창을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최근 자율주행과 드론(무인비행기), ICT 등의 기술발전으로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이에 새한항업은 시대적 변화에 맞춘 연구개발로 공공측량분야 UAV 도입방안 연구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경제 관련 기관‧단체들이 2017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사환)는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7개 경제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참여 기관‧단체는 ▲한국표준협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 ▲중소기업중앙회 등 모두 7곳.이들 기관‧단체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단체관람을 지원키로 약속했다.오는 9월 22일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어썸네이처가 천연발효주정이 함유된 ‘어썸네이처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천연발효주정은 합성 에탄올이 아닌, 전분질 또는 당질 원료를 발효시켜 증류한 식음용 에탄올로, 의약품이나 화장품, 식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퓨저는 일본 프리저빙사의 안개꽃 3종과 국내에서 프리저브드 된 안개꽃 1종 등 모두 4종.디퓨저 스틱 장식은 우드볼 타입과 장미꽃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리필향은 100ml 18종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핸드메이드로 매
[충북뉴스 괴산=이재열 기자] 대양청과㈜(대표 박기형)가 괴산군 농산물 판매 확대에 나선다.괴산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양청과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군과 대양청과는 협약에서 괴산군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확대와 출하량 증대, 수취가격 향상으로 농업인 안정적 경영 및 소득증대에 협력키로 했다.1992년 대구에서 설립된 농산물도매시장법인인 대양청과의 지난해 연매출액은 26억 원에 달한다. 괴산군 농산물의 작년 매출액은 26억 원이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음성군 ‘오메가3 들깨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6차산업화 지구 신규지구에 최종 선정됐다.6차산업화 지구 사업은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6차산업화 지구로 지정해 융복합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 오메가3 들깨지구는 지난 6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사업계획인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통과해 선정됐다.충북의 지구선정은 2014년 영동 포도와인지구에
[충북뉴스] 충북도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 농식품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은 ▲㈜남선GTL ▲㈜정식품 ▲교동식품 ▲옥천농협 ▲경천식품 ▲농업회사법인 ㈜연우 등 모두 6개.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회를 갖고 현지 시장조사도 벌인다.또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도 병행한다.한편 충북의 올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15.6%상승한 2억1천912만5천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