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까지 2·7일 열려…직거래용 포장재 사용 등 관리 철저

▲음성청결고추 캐릭터 고추미.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17일 개장한다.

음성군 음성천 주차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선 우수한 품질의 음성청결고추를 생산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과 생산농가가 함께 운영하며, 11월 7일까지 음성장날인 2일과 7일 정기적으로 열린다.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이 결정된다.

음성군은 고추 직거래에 대해 철저한 선별을 통해 등급별로 판매하고, 특히 타지역 고추가 유입되지 않도록 직거래용 포장재를 사용토록 했다.

또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의 확인을 받은 생산자 이력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을 반드시 첨부해 판매토록 했다.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대상 등에 연속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이 입증됐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