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이어, 크리스피 크림‧나뚜루 ‘성공 개최’ 힘 보태

▲롯데지알에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박종민 중부사무소장(왼쪽)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김호일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롯데지알에스㈜ 산하 사업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과 11일 롯데지알에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사업부(박종민 중부사무소장)와 나뚜루팝 사업부(윤경진 남부사업소장)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에서 크리스피 크림과 나뚜루는 비엔날레 공식 스폰서로 참여키로 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크리스피 크림은 대전과 충청지역 8개 지점에 비엔날레 리플릿과 포스터를 비치할 예정이다.

또 비엔날레 기간 중 옛 연초제조창 2층 카페테리아에 입점하고, 도넛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운영키로 했다.

옛 연초제조창 3층 카페테리아에 입점키로 한 나뚜루는 서울지역 17개 직영점에 비엔날레 리플릿을 비치하는 한편, 서울과 대전, 광주, 부산, 대구에서도 비엔날레를 알릴 계획이다.

비엔날레 조직위는 비엔날레 행사장에 각 사업부 홍보물 설치 장소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홍보물에 공식스폰서로 게재할 예정이다.

1937년 미국에서 시작한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인 크리스피 크림은 2004년 12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 신촌 1호점을 오픈했다.

나뚜루팝은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천연 고급 원료와 천연 색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다.

한편 롯데지알에스 햄버거사업부인 롯데리아도 지난 8일 조직위와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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