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10:10~11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율법에는 계명과 율례 그리고 규례와 법도가 있다. 규례는 선민이 지켜야 할 절대적인 규칙과 예법으로 죄에 대한 용서의 기능이 있다.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하게 되면 계명에 근거해서 정죄하시고, 제사 규례를 통해서 사죄해 주신다는 뜻이다.이와 같은 모든 규례는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저주를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광복절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의미가 담겨진 우리 민족이 영예롭게 회복한 날이다.지난 78년 동안 국가지도자는 이날이 되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국민 앞에 서서 나라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우리 충북 도정 역시 이번 광복절을 맞아 새로운 대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첫째 세가지 설화로 비판과 오해를 받은 김영환 지사의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사과와 오송 참사 유가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 또한 음주 구설에 대한 진실을 법을 통해 가려내길 바란다.하지도 않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사회 구성원들의 분노조절 장애가 심각해지고 있다.시대의 흐름이 빠르고 다변화되는 세상에서 따라잡지 못하고 뒤처지는 구성원들은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다.뒤처짐의 사람들에 대한 정부의 세심한 노력과 국민들의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분노조절은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으며 밖으로 표출이 되는 건 병으로 보고 치료가 필요한 일이다.분노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불안이다.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확신이 불안을 초래하는 것이다.밖으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대만 해협의 불안감, 전세계적 경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9:7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제사는 하나님의 선민을 제사장 나라로 규정하여 거룩한 백성을 삼기위한 하나님의 제도이다. 제사에 필요한 조건은 성전과 제물 그리고 제사장이다.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규정해 주신 제사를 통해서만 죄가 용서되며 부정한 자들이 거룩해 진다.첫째, 성전성전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백성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식사 후 커피 한잔은 하루의 일과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우리의 삶 속에 커피는 빼놓을 수가 없다.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친구, 가족, 연인들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는 일상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수백년전 유럽에서도 커피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커피하우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사교모임을 갖는 것은 큰 유행이었다.3B라고 불리우는 작곡가 베토벤, 브람스, 바흐도 커피 애호가였는데, 베토벤은 “60알의 원두는 나에게 60가지의 음악적 영감을 준다”며 매일 아침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레위기 1:2~9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레위기는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백성을 거룩하게 구별하기 위해 필요한 규례에 관한 내용이다.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관급공사라고 하면 일부 국민은 아직도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첫째는 누군가를 위해 땅값을 올려 주거나 편의를 제공해 주는 공사.둘째는 건설사업자가 수주의 특혜를 받아 이득을 취하는 공사.셋째는 그 이익의 일부가 누군가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공사.군부 독재 시대에나 있었던 일이다.정부에 대한 불신과 국가가 나 개인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진부하고 고루한 생각의 발로일 것이다.1980년대 냉전체제 종식이후 GATT를 통해 우루과이 라운드가 협정되었고 그 후 1995년 WTO에 가입하면서 한국은 국제무대 진출을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이태원 참사에 이어 후진국형 참사가 또 터졌다. 이쯤되면 국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그 시스템을 점검하고 통제해야 할 권한이 있는 지도자가 부재라고 국민들은 보고 있다. 오죽하면 무정부라는 말까지 돌고 있을까.지난 이태원 참사로 업무 정지된 행안부 장관은 사법부의 결과만 기다리고 있으니 참 답답한 노릇이다.안전을 총괄하는 장관이 일찌감치 사퇴를 했거나 국무총리가 그 공백을 매웠어야 했다.이 나라 국무총리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으니 대통령이 어떻게 외교와 안보에 전념할 수 있단 말인가.경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31: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첫째, 하나님께서 지명하심하나님께서 성막을 제작하게 하실 때 봉사자를 지명하여 부르신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선지자로 세우심이 복중에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첫째, 율법의 목적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에서 탈출한 지 삼 개월 만에 시내산 언약(율법)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출애굽 사건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다.출애굽의 사건을 기억하게 되면, 율법의 강령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지 않으며 오직 유일하신 하나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우리가 티비에서 록커들을 보면 대부분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다. 길고 거칠게 풀어헤친 머리로 헤드뱅잉을 하며 노래하는 모습은 록커의 상징처럼 여겨진다.바로크 시대 작곡가 헨델과 바흐의 초상화를 보면 록커처럼 머리가 길고 풍성한 파마머리를 자랑한다.이들은 왜 이런 머리를 고수한 걸까? 음악가임을 과시하려고 이런 특이한 머리스타일을 추구한 걸까?지금 시대에 보면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머리 스타일은 꽤나 불편해 보이고 관리하기에도 어려워 보인다.헨델과 바흐를 지나 고전파 하이든과 모짜르트로 가면서 머리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필자는 오래전 SNS를 통해 이탈코립이란 글을 쓴 적이 있다.G7국가에서 이탈리아가 탈락하고 코리아가 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이제 그 때가 온 것이다. 언제까지 세계 강국들 모임에 옵져버로만 참석해 들러리를 서야 하는가.지난 G7 정상회담도 개최국 일본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미국이나 일본의 초청이 아니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이 어려운 실정이다.우리 대통령은 그 설움을 알기에 어떻게 해서라도 G7 또는 플러스 1의 G8 가입을 위해 외교에 총력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일본이 아시아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우리 한민족은 대륙인과 해양인의 기질을 겸비한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단일 민족이다.일제 침략기 해양인들에 의해 반도인으로 불리웠지만 우리 민족안에 내재된 기질은 무너뜨릴 수 없었다.대륙인의 거칠고 폭력적인 무식함과 해양인의 얍삽하고 교활한 무지함에 둘러싸여 굳굳하게 지켜온 우리 민족이다.지금도 대륙인들은 경제적 폭력을 서슴없이 행하고 있고 해양인들은 더러운 물을 우리 앞바다에 뿌리려 하고 있다.그런 시기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호수론이 관심을 받고 있다.대륙인에게 강은 문명이 시작된 곳이고 핏줄과도 같은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 사십 년 동안 굶기지 않고 하늘로부터 만나를 내려 먹이신다.첫째, 만나는 하늘에서 주어진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무것도 취할 수 없는 척박한 광야에서 하늘로부터 만나를 내려 먹이신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충북뉴스 김세명의 Get closer to sports) 인생을 설계하는 젊은이들과 나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40대 후반에 보디빌딩 생활체육 지도사 2급 수험생이 되어 보니, 10대 20대의 경험했던 마음가짐, 떨림, 긴장감이 떠오른다.시작은 꼭 합격하고 싶은 열망, 시험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예를 들면 내가 공부하는 것이 맞는 걸까? 이 문제는 시험에 나올까? 끝이 보이지 않는 범위에 지치면서 눈을 뜨면 다시 책을 봐야하는 현실감이다.시험을 치를 때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왜 이렇게 내가 작아 보이는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한국 경제의 낙관론은 이제 걷어내야 한다.철저한 분석과 냉철한 현실감을 갖고 경제위기에 대응해야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다.얼마 전 파월 미 연준 의장은 2%대 물가 잡기가 어렵다며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하반기에 연속 또는 스킵으로 금리가 오르면 한미간 금리 격차가 2% 이상 벌어질 수 있다.4210억 달러의 외환 보유액이 줄어 들 수 있고 환율 또한 계속 오를 것이다.대출 금리는 또 상승할 것이고 금융권의 부실화는 점점 심해질 것이다.경제 당국은 올해 초 반도체 시장의 활력과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하반기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때가 되어 애굽에서 해방시키시는 과정이다. 하나님의 섭리 방법은 위기와 막다른 곳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첫째, 할 일을 알려 주심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거사를 시행하실 때 모세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의 어머니는 헨델,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 헨델과 바흐는 우리에게 음악의 부모님으로 익숙한 작곡가이다.하지만 막상 헨델과 바흐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물어보면 대답하기 쉽지 않다. 그들이 유명한 작곡가라는 것은 알지만,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떻게 살았는지 그 당시의 작곡가들의 삶에 대해서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헨델은 그 당시 명예와 재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성공한 작곡가였지만 바흐는 사후에 그의 위대함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한가지 예로 희대의 걸작인 마태수난곡은 그 당시 경건해야 할 교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독립군을 중심으로 한 항일세력을 찬양하는 진보정치와 북한의 남침에 나라를 지킨 한국군을 추앙하는 보수정치.이것이 한국 정치의 가장 큰 갈라치기이자 중간을 허하지 않는 이분법 정치 구조이다.독립운동은 했지만 보수 진영에 속했으면 친일 행위를 했다고 몰아세우고 한국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지만 친일 전력이 있다하여 공을 깍아 내리던 나라가 우리나라다.당시 정권이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당사자나 후손들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했다.일제에 강제 병탄을 당한 후 1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정치는 독립세력과 호국세력으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출애굽기 12:41~42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첫째, 표적으로 섭리하시는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키실 때, 백성이 보는 앞에서 열 가지의 재앙을 보이실 뿐 아니라 애굽의 사람과 짐승의 장자들은 모두 죽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살려주는 이적을 보이신다.이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