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10월 한 달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서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명소 7곳 중 5곳 이상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로 진행한다.챌린지 코스는 △영동와인터널 △힐링광장 회랑 △레인보우 희망브릿지 △달을 품은 천년느티나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백년배 과원 △레인보우 식물원이다.스탬프 5개 이상 획득 시 상품 응모가 가능한 쿠폰을 준다. 미션 완료자 중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7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의회는 30일 304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바다 없는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영동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영동군은 금강 본류 양안 500m는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에 제한받아 지역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완화 및 정부지원 확대, 정부 광역관광권 개발사업에 충북 내륙지역 신규 광역관광개발권 권역 지정, 충북 동부축(영동~청주~단양) 건설을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 7천673억 원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304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1회 추경예산 6천619억 원 대비 15.9%(일반회계 7천5억 원·특별회계 668억 원) 증가한 7천673억 원으로 의결됐다.이번 추경은 군민 복지 증진과 경제활성화, 지역 발전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군은 설명했다.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예탁금 500억 원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억7천만 원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주요행사 대행업체 선정 10억 원 △초강천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충북도의 ‘바다 없는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영동군협의회 △영동군새마을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충북도의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곳곳에 30여개의 현수막을 걸었다.정영철 군수도 특별법 제정에 대한 공감과 지지 의사를 밝혔다.정 군수는 이날 주요간부회의에서 “충북도가 추진하는 바다 없는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에 범 군민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따져보고 군민 역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전남 신안군 비금도를 영동의 섬으로 선포했다.28일 영동군에 따르면 명예 행정구역으로 선포된 비금도에 영동군과 신안군 간 우호협력 증진을 기념하는 자매결연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조형물은 지름 5m의 원형 판석 위에 3.6m 높이로 화강석 재질을 사용해 여러 원을 겹쳐 놓은 형태로 제작했다.영동군과 비금도의 지도상 모양을 조형물에 표현하고 비금도를 영동의 섬으로 선포하는 기념 문구를 새겼다.영동군의 명예행정구역이 된 비금도는 51.61㎢ 면적에 3천5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에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와 형형색색의 꽃들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코스모스는 매년 이맘때쯤이면 하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룬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한다.잘 관리된 나무들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 채비를 하고 있다. 곳곳에 조성한 국화 정원에서도 국화꽃 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하는 등 저마다의 가을꽃들이 진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추석 이후 하나둘 봉우리를 틔워 자태를 뽐내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26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악과 와인이 만나는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풍성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첫날인 6일에는 축제성공기원 타북식과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 박연 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 국악불꽃놀이 등을 진행한다.7일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과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다음달 취임 100일을 맞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끈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월 1건씩 투자협약을 체결해가고 있다.투자협약을 통해 7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고 상시 고용인원은 165명이다.대구농산㈜은 지난 7월 황간 물류단지 내 1만7천358㎡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 원의 투자협약을 했고, 8월 투자협약을 한 유원엔지니어링㈜은 2026년까지 영동산업단지 내 1만9천751㎡에 100억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충북도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지난 20일 취임 후 첫 도정보고회로 영동군을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 “영동의 국악은 전통적 문화적 측면에서 큰 자산이며 난계박연선생의 탄생지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해야 한다”라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지사는 16일 정영철 영동군수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고령화 농촌사회에 최고의 노인 복지 시책으로 꼽히며, 참여자 대부분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21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의 2022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노인회영동군지회는 영동군으로부터 올해 71억 원의 예산을 받아 16개 사업단 2천3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설문 대상자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공익활동형으로 12개사업단 806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만족도, 참여 후 효과 등 8개 항목에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내년 5월 영동군에서 열릴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엠블럼과 슬로건, 마스코트, 포스터 등이 선정됐다.20일 영동군에 따르면 도민체전에 활용할 상징물 선정을 위한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엠블럼 등 4개 부문에 최우수, 우수, 가작 등 총 9점을 선정했다.마스코트 부문에선 영동군의 국악 캐릭터인 ‘우리소리’를 모티브로 충북도민 화합의 메시지를 표현한 김강민씨(서울시 송파구)의 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뽑혔다.포스터 부문은 도민체전 참가 선수들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은 김재효씨(서울시 동대문구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 민주지산 어귀에서 향긋한 자연산 버섯들의 향연이 펼쳐진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24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7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가 열린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다.축제는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 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을 주제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치러진다.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상촌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 자연산 야생버섯과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표고버섯, 호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신선과일류 유통·도매업을 하는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영동농공단지에 300억 원을 투자한다.영동군은 16일 군청에서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산지유통센터(APC)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관통하는 영동의 물류적 이점과 고품질 과일의 주요 생산지라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협약에 따라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은 300억 원을 들여 영동농공단지 1만8천165㎡에 최신식 물류APC를 짓는다.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80여명이다.아울러 지역생산품 우선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하반기 금연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영동군은 이 기간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지정구역 300여곳으로 대상으로 주·야간 단속한다.합동 단속은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금연지도원, 경찰공무원, 청소년 지도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영동군지부, 뉴영동라이온스클럽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했다.공중이용시설 중에서도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태풍 힌남노로 인해 미뤄졌던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영동군에서 펼쳐진다.영동군은 오는 20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영은 오는 10월 30일.당초 지난 4일과 6일과 개최예정이었지만, 태풍으로 ‘전국노래자랑-영동군편’ 예선과 본선을 2주 뒤로 미뤘다.당일 공개 녹화에는 진성, 김국환, 현숙, 김혜연, 채윤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새롭게 진행을 맡은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 MC가 유쾌한 에너지로 영동군민들과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추풍령·상촌면을 시작으로 20일 황간·용산면, 22일 심천·양산면, 23일 학산·용화면, 27일 매곡면 순으로 찾아가는 코로나 예방접종을 한다.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및 18~49세 기저질환자로 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미접종자다.코로나 확진된 이력이 있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기본접종을 포함한 3차 미접종자도 예방접종할 수 있다.순회 출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영동군은 이 기간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 기간제 근로자 39명을 계도단속반으로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 벌채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상습투기·적치 등이다.산림 내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 포도가 올해도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영동 포도 20여톤을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미국으로 올해 처음 선적하며 수출목표 60톤 달성 의지를 다졌다.수출 품종은 켐벨얼리와 샤인머스켓으로, 미국 수출은 올해로 16년째다.영동 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서 큰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다.영동군 관계자는 “영동 포도의 해외 경쟁력 확보와 포도 수출농가 육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광장에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영동의 아름다운 밤을 선사하기 위해서다.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조성한 힐링광장은 곡사분수와 거울분수 등 다양한 수경 시설과 회랑, 인공폭포, 관람스탠드, 초화원 등을 갖췄다.경관조명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12일까지 4일간 밤 11시까지 운영된다.다양하고 특색있는 조명과 곳곳에 마련된 쉼터가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영동군은 9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에서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총 3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총 3회, 합계금액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될 시 레인보우영동페이로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단 결제취소 건과 동일 점포에서 하루 2회 이상 결제한 건은 인정하지 않는다. 당첨자는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