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수 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10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노영수(73) 전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1월 16일부터 3년.

충북모금회 운영위원회는 임기가 끝나는 이명식 회장 후임으로 노영수 전 청주상의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노 회장은 부산 출신이다. 청주산업단지에 육가공 및 냉동·냉장식품을 생산하는 ㈜동화식품에 이어, ㈜신동화를 설립한 중견기업인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21∼22대 청주상의 회장을 지내고 현재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모금회는 11월 4일 오후 2시 충북도청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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