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 교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맹정섭(59)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내년 8월 전국대의원대회까지로 알려졌다.

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충주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권리당원 등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결과 맹 교수가 선출됐다. 경쟁 상대는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었다.

앞서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경선’으로 충주지역위원장을 뽑기로 하고, 맹 교수와 한 전 시장을 후보로 선정했다.

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해 2월 우건도 전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한 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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