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 위원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임기는 내년 8월 전국대의원대회까지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경선’으로 충주지역위원장을 뽑기로 하고, 경선 후보로 맹 위원장과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선정했다.

지난 1~2일 권리당원 전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결과, 맹 위원장이 한 전 시장을 앞서 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해 2월 우건도 전 위원장의 6·13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한 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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