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본회의 모습.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소통하는 의회, 공감 받는 의회 실현에 나선다.

열린의회를 만들어 ‘민의동행(民議同行: 도민과 도의회가 함께 길을 간다)’을 실천하겠다는 새해 약속에 따른 것이다.

25일 도의회에 따르면 열린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다양한 의회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의회청사 개방, 시설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교별 1회 70명 이내로 연 8회를 운영한다. 의회역할과 기능 설명과 동영상 관람, 의회 홍보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실 견학, 본회의 의사진행과정 체험, 5분 자유발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의회는 기관‧단체나 일반인들에게 의사일정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의회시설도 개방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43-220-5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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