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자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안전도시주택국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 주요 현안 파악에 나선다.

이번 업무보고는 기존 직제순으로 진행되던 것과 달리, 시정 전 분야에 대해 테마별로 20일까지 이뤄진다.

시는 한 당선자가 민선 5기 시장을 역임했던 점을 고려, 민선 6기 신규사업은 취지‧배경‧문제점 위주로 보고한다.

민선 5기부터 이어진 사업은 변화된 내용 위주로 보고된다.

한 당선자는 보고자들과 허심탄회한 토론으로 해결책까지 모색한다는 입장이다.

박철완 정책기획과장은 “취임 전 보고에서 제시된 지시사항 등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바로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