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슈퍼모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가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는 5일 청주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천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들로 꾸려나갈 예정”이라며 “첫 주자로 30~40대 여성층이 읽는 여성지의 대표모델인 이화선 윤두나 정이나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조직위는 다양한 세대와 성별을 지닌 인물들로 릴레이 홍보대사를 위촉할 예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대한합기도연합회 등 전국 무예단체 대표 105명이 전통무예진흥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충북도는 이들 무예단체 대표들이 전통무예진흥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바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은 전통무예진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국립무예진흥원 설립과 전통무예단체 설치·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무예단체 측은 “우리나라에는 60여 종목, 500여 단체, 300여만명의 무예인들이 존재함에도 불구, 체계적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감염병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나섰다.도교육청은 각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유입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평상시 예방관리로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교육 연 5회 이상, 필수 방역물품(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확보 등을 각급학교에 권장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던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중학교 입학생까지 확대했다.2개 이상 학교에서 감염병 (의심)환자가 2명 이상 발견된 경우, 도교육청은 해당지역 학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170명 모집에 2천198명이 지원해 평균 1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6.42대 1과 비교해 다소 낮아진 수치다.이번 응시자 중 남자는 807명(36.9%), 여자는 1천391명(63.1%)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많았다.특히 3년 만에 처음 채용하는 기록연구사는 2명 모집에 50명이 몰렸고, 조리9급의 경우 지난해 309명에서 올해 575명이 지원하며 응시생이 크게 늘었다.교육행정 직렬 최연소 응시 연령은 18세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차지했다.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마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무료 가스안전진단, 1사1촌 개념의 가스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세계적 수준의 초대형 놀이공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치장소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않았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대규모 놀이시설이 필요하지만 청주 인근에 없어 멀리 대전, 용인 등지로 나가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놀이공원이 유치되면) 새롭게 이전 예정인 청주동물원과 미동산수목원, 청남대 등과 연계되는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면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공약과도 맞물려 중국 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중앙공원과 초정 일원을 역사문화 특화지구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문화 분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해 “청주 곳곳에 남아 있는 수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그는 “중앙공원은 역사와 문화, 젊음이 피어나는 청주의 대표적인 도심 테마공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옛 청원군청의 동헌도 복원하고 청주읍성의 면모도 재현해 역사공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또 “한글창제의 마지막 공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의 로케이션 촬영 협조 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호일)가 다양한 분야로 촬영 옵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청주영상위는 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라폼므현대뮤지엄(관장 김선미) ▲락희호텔(총지배인 한석환) ▲아띠랑스 연하(대표 기경필) ▲에어메이드(대표 한황희) 등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김호일 청주영상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체 및 단체가 운영하는 장소들은 제작사들이 로케이션지로 선호할 만한 장소적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2024년까지 북충주IC 일원에 186만㎡ 규모의 드림파크 산업단지가 조성된다.충주시는 4일 시청에서 현대산업개발, 대흥종합건설, 교보증권, JS미래산업 4개사와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시는 2천617억 원을 들여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인 북충주IC 인근 중앙탑면과 노은면 일원에 186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만들어 서충주신도시와 연계한 지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시는 올해 민‧관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아파트 등 238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구간 표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소방차 진입구간 표시는 주요 혼잡 아파트나 기숙사 내 불법 주‧정차 된 차량으로 인해 현장도착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소방서는 아파트와 기숙사 내 곡선구간과 좁은 지역에 ‘주‧정차 금지 소방차 진입구간’ 문구를 바닥에 새겨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추락사고 후유증으로 5년동안 제대로 걷지 못했던 고려인 4세가 청주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의 도움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청주하나병원은 고려인 4세인 리올렉(우즈베키스탄‧46)씨가 이 병원 관절센터에서 수술을 받고 상태가 호전돼 퇴원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리올렉씨는 15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추락사고로 인한 골반부 통증으로 2013년 현지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지만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다. 2015년에는 인공관절 제거술을 받고 한쪽 다리가 짧아지는 등 부작용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왔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같은 당 한범덕 예비후보의 공개토론회 동참을 촉구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지난달 30일 민주당 예비후보 4명이 참석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는데 이광희‧유행열 예비후보는 동의했지만, 한 예비후보만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한 예비후보는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토론과 본선 TV토론 등이 있는데 예비후보자간 토론이 굳이 필요하겠느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도당 공관위의 면접은 토론회가 아니기 때문에 시간상 한계가 있을 수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유기농업도시 부문 최고임이 입증됐다.괴산군은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중앙일보 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지역을 대표하는 각종 브랜드를 다면평가 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뽑는 권위 있는 상이다.괴산군은 유기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나용찬 군수는 “2017년 세계유기농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은데 이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음성군 오리농장 3㎞ 내 관리·보호지역을 오는 5일자로 예찰지역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음성군 소재 오리농장 1곳에서 AI 발생해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3㎞ 이내를 보호지역으로, 10㎞ 이내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가금‧가금산물 입식과 반출을 제한해왔다.최근 방역대 내 가금류 26호(닭 22, 오리 3, 메추리 1)와 음성군 전 가금농가(78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방역대 해제를 결정했다.도는 인근 충남‧경기지역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4일 중앙당과 충북도당에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요구했다.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우리 당은 예비후보 선거운동 중후반에 접어든 지금까지 시장 후보 선출방식에 대해 아무런 지침이나 발표가 없어 후보들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주적 절차에 따른 경선으로 후보 선출 ▲경선방식은 당원 여론 50%, 일반시민 여론 50% ▲경선 방식과 일정 조속한 확정 등을 중앙당과 충북도당에 촉구했다.한편 임 예비후보는 같은 당 경쟁자인 신언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이 충북혁신도시 시대를 열었다.평가원은 4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1998년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평가원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각종 학력평가를 연구·시행하고 있다.59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5층으로 지어진 평가원의 건축연면적은 2만2천234㎡(6천726평) 규모다.성기선 평가원장은 “교육현장과의 소통에 힘써 21세기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교육과정·교육평가 연구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3선 도전’에 나선 김영만(67) 옥천군수가 자유한국당을 나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즉각 김 군수를 ‘철새’로 규정하고 맹비난했다.김 군수는 4일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6‧13 옥천군수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소속 정당인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단수공천이 아닌, 경선으로 후보를 뽑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재선인 김 군수는 그동안 한국당에 전략공천을 요구해왔다.김 군수의 무소속 출마 선언 직후 한국당 충북도당은 그를 ‘철새’로 규정하고 맹비난 했다.한국당은 이날 성명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 청소노동자 노조가 오는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다.전국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청주의료원지회는 지난 3일 있은 임단협 쟁의 행위 찬반투표 결과 85%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노조 측은 6일 낮 12시50분부터 청주의료원 광장에서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10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전면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청주의료원 노사는 노동환경 개선을 놓고 올 들어서만 7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이근규 제천시장이 재선에 도전한다.이 시장은 4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제천, 더 건강한 제천, 더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6‧13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이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공약으로 ▲광역 문화허브 구축 ▲예술의전당 완성 ▲옥순봉 출렁다리 등 관광특화산업 조속 추진 ▲동서고속도로 및 왕암폐기물매립장 조속한 마무리 ▲제3산업단지와 천연물종합단지 조기 완성 등을 제시했다.출마 선언에 따른 이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은 오는 20일 이후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이필용(57) 음성군수가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군수는 4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만 군민의 뜻을 모아 인구 15만의 음성시를 건설하겠다”며 6‧13 음성군수 선거 출마의 변을 말했다.이 군수는 “지금 음성군은 그 어느 때 보다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잘 활용해 음성군 100년 번영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7·8대 충북도의원을 지낸 이 군수는 2010년과 2014년에 있은 지방선거에서 내리 당선돼 음성군정을 이끌어왔다. 이 군수가 속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