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차지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상생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마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무료 가스안전진단, 1사1촌 개념의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통한 노후 가스시설 개선,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와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및 장애인 치료비와 재활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화합을 목적으로 4년 연속 가스안전어린이축제를 개최해왔다. 이 축제는 매년 장애‧비장애‧다문화 아동과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농촌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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