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김일환) 학생동아리 ‘늘품’이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보은정보고는 지난 22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한 21회 충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보은정보고는 보은행복지구 사업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표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오은열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활동의 결과”라며 “방과후나 주말에 학생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적극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씨엔씨율량요양병원(대표원장 기영진)이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씨엔씨율량요양병원은 22일 청주대 대회의실에서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 총 2명에게 500만원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기영진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씨엔씨율량요양병원은 지난해도 청주대 물리치료학과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올해 난치병 학생 진료비로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될 진료비에는 도교육청 산하 직원이 사용하는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실적으로 마련된 수익금 5천만 원이 포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료비 지원대상은 순환기계통의 선천기형 등 희귀난치성 질환과 기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진료비를 지원할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난치병 치료를 위해 학교를 쉬고 있는 학생도 포함된다.2013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 진료비 지원은 지난해까지 327명의 학생에게 총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2009년 ‘히말라야의 별’이 된 민준영‧박종성 대원 추모 조형물이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세워졌다.직지원정대는 21일 박물관 내 직지교 옆에서 민준영‧박종성 대원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추모 조형물은 높이 1.2m, 길이 1.8m 크기로, 지난 9월 준공됐다.박연수 전 직지원정대장은 추도사에서 “히말라야의 수많은 봉우리 중 직지봉을 명명하고 새로운 직지루트를 개척하려다 히말라야의 별이 된 두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정신은 산악인들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2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식 주제가인 ‘우리의 꿈’이 21일 공개됐다.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우리의 꿈’은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슬로건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 도전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대회 주제가는 홍보 동영상,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와 경기장 배경음악, 각종 행사 등에 사용된다.주제가 감상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홈페이지(www.chungju2019.com)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수시2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 내 270명 모집에 2천955명 접수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17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 2천552명이 접수해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주요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사회복지과가 27.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보건보육청소년과 23.6대 1 ▲간호학과 22.7대 1 ▲응급구조과 19.5대 1 ▲정보통신부사관과 18.3대 1 ▲치위생과 16대 1 ▲의료재활과학과 15.8대 1 ▲ 작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12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이 명품 파워브랜드를 실감케 했다.청주시는 21일 오후 5시10분부터 45분까지 35분간 진행된 NS TV홈쇼핑에서 청원생명쌀 ‘추청’20kg(10kg+10kg) 상품을 판매해 1억4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홈쇼핑 판매는 청주내수농협이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했다.청원생명쌀은 러브미(Love米)에 8회 선정되고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12년 연속 받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쌀이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1일 충북도와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역발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도청에서 있은 협약에서 가스안전공사와 충북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5억 원을 들여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5만 가구에 대해 타이머 콕을 보급키로 했다.충북도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도비와 시‧군비 확보, 사업수요 조사 등을 맡고, 가스안전공사는 사업비 확보와 제품·시공사 선정, 검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다. 가스안전공사와 충북도는 충북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도 힘쓰기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의 교섭단체 구성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청주시의회는 종전 ‘위원회 조례’를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려는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관련 조례 개정은 거대 양당의 독점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라며 “소수정당을 배려하고 협력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의당 충북도당도 지난 20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섭단체 구성은 거대 정당들끼리만 짬짜미하겠다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가 국외연수 결과를 도민들에게 설명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갖는다.교육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8박10일 일정으로 덴마크와 독일 등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충북도의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교육위의 ‘2018년도 국외연수 결과 보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연수 대상국 선정·계획수립 과정 ▲정보수집·사전연수 ▲현지기관 방문 현황 ▲의정활동 반영 및 충북교육 발전방향 제안 ▲개인별 연수 후기 등을 설명한다.이숙애 위원장은 “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지정예술단 보조금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 소속 자유한국당 이옥규 의원은 20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현식무용단의 공연실적 자료 등을 언급하며 충북도의 철저한 보조금 사용내역 확인을 촉구했다.이 의원이 충북도로부터 받은 행감자료에 따르면 도지정예술단인 노현식무용단에는 2017년 1억3천만 원, 2018년 1억5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이 보조금으로 무용단은 총 14회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진천 삼수초등학교 최세헌(5년)이 11회 충북도 학생 발명(과학)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특허청장상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청주상공회의소가 20일 밝혔다. 특허청과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지문)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세헌은 ‘문 쾅! 방지가이드’란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외에도 옥동초 이현(4년), 청주중앙여고 정주희‧조예빈(1년)이 각각 최우수상 등 31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자세한 명단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의 교섭단체 구성 움직임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정세영)이 반발하고 나섰다.정의당은 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관련 개정 조례안의 폐기를 촉구했다.정의당은 “그동안 시의회는 교섭단체 없이 운영됐고 앞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은 정의당을 제도적으로 배제하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특히 “(교섭단체 구성은) 거대 정당들끼리만 짬짜미하겠다는 의지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의당은 “교섭단체 구성을 반대하는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일명 ‘깜깜이 입찰’을 없애고 하도급 업체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하도급 입찰시 정보 공개 의무 신설 ▲원청의 직접 시공 기준 제한 ▲불법 기술자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건설업체에 대한 적발기능 강화 ▲일감 가로채기 방지를 위한 과태료 부과조항 신설 등을 담았다.박 의원은 “개정안은 원청이 입찰을 통해 하도급사를 선정하는 경우 입찰참가 등에 필요한 설계서 등의 정보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는 청주와 세종지역 21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을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20일 충청대 대학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될 입시설명회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첫날에는 청주공고와 현도정보고, 충북체고, 상당고 등 4개 고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입시설명회에선 대학진학 설명과 실용음악전공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 설명회 참여 고교생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20일 현도정보고, 청주공고, 충북체고, 상당고 등 4개교 800여명 ▲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일부 사립유치원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미참여에 따른 충북교육청의 제재 방침에 반발하며 김병우 교육감을 검찰에 고소했다.사립유치원 원장 2명은 19일 김 교육감을 직권남용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소했다.“도내 87개 사립유치원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이들은 청주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육감 고소에는 35개 유치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고소 배경으로는 “유아교육법이나 사립학교법 어디에도 처음학교로 참여를 도교육청이 강제할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이들은 “처음학교로 미참여 사립유치원에 도교육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6‧13 지방선거 기간 민선 5기 청주화장장 시신 훼손 의혹을 제기한 정음 스님(속명 김귀종)이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고개를 숙였다.건전사회시민운동 충북협의회장인 정음 스님은 지난 16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한 시장을 만나 청주화장장 시신 훼손 의혹 등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고소 취하서를 작성해 청주지검에 제출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19일 충북뉴스와 통화에서 “시장님과 정음 스님이 만난 건 사실”이라며 “당시 만남에서 고소취하서 작성은 이뤄지지 않았고, 만남 이후 정음 스님 측에서 고소취하서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청주시내 고교생들을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연다.서원대는 19일부터 30일까지 목민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21개 고교 6천800여 명의 수험생 등이 초청된 이번 입시설명회에선 2019학년도 정시 모집 전형과 국가장학금 신청, 등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필수 입시 정보를 소개한다.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서원재능기부단의 힙합, 댄스, 응원단 공연과 설명회 참여 고교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를 뽐내는 이벤트 시간도 갖는다.서원대는 설명회장에 장애인 지정석도 갖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청권 교육청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동사업을 벌인다.충북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난 17일 독립기념관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선 공동사업으로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 학생 역사동아리 탐방 활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동로를 찾아가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미래 100년 학교문화개선 공동캠페인 등을 약속했다. 이 가운데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은 내년 4월에 공동 개최키로 했다. 이 행사에선 독립운동 체험, 시·도 별 역사동아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옥산산업단지에 대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지정이 추진된다.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는 내년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공모에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옥산산업단지 2개소를 지난 16일 응모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청년 일자리 대책의 후속과제로 관계 부처 합동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올해 청년친화형 선도산업단지로 국가산단 5곳과 일반산단 1곳 등 총 6곳의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