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이 가입자 3천160명을 넘어서며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일자리와 행사, 이벤트, 대규모 사업계획, 코로나19 정보 등 군정 전반적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을 운영하고 있다.이달에만 645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 3월 3일 류한우 군수의 신속한 소통창구 마련 주문에 따라 개설된 카톡채널 단양군청은 ‘2021년 신생아 탄생목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200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공공시설물 임시폐쇄를 다음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일괄 격상에 따라 당초 이달 25일로 종료할 예정이던 폐쇄기간을 다음달 1일까지 연장했다.일부 개방시설은 고강도 방역조치와 함께 제한적으로 운영된다.폐쇄 연장시설은 경로당 163곳과 마을회관 59곳 등 주민 편의시설과 온달관광지, 삼봉스토리관, 수양개전시관 등 실내 관광시설이다.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공설운동장, 각 읍면 생활체육공원 등 체육시설과 평생학습센터, 여성발전센터도 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에서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열린다.단양군은 내년 4월 열릴 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카누연맹과 단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카누 스프린트 8개 부 99개 종목과 카누 슬라럼 8개 부 2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선수단과 심판, 운영진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축제다.국가대표 카누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 하고 있다.올해를 수상 관광메카 원년으로 정한 단양군은 수상 레포츠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1972년 대홍수 이후 무인도로 있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190억 원을 들여 내년 완공을 목표로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사업’을 추진한다.단양역부터 시루섬을 거쳐 단양강 건너편까지 수변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680m 현수교를 건설할 계획이다.시루섬에는 2.5㎞ 탐방로를 만들어 자연 그대로를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보행전용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단양군은 지난 4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시루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주요 도로변과 관광명소에 설치한 이색 경관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관광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재미있고 기발한 스토리를 입힌 조형물을 각 명소에 설치했다.관광 명소인 이끼·장미터널과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IC 도로변 등 3곳이다.단양 장미터널에는 외발자전거 위에 올라 비밀로 가득할 것 같은 긴 모자를 든 마술사 조형물이 관광객들을 맞는다.장미꽃과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은 방문객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스몰웨딩 촬영과 인생샷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코로나19 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오는 23∼25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예정한 단양황토마늘 직거래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단양마늘 직거래행사는 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해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주민과 방문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키로 한 것.직거래 행사 취소로 단양군은 라이브 커머스, TV홈쇼핑, 단양마늘팔아주기운동 등 다양한 판매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단양군 관계자는 “직거래 행사 외에 다른 유통 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전문 경영조직으로 전환·설립하는 단양관광공사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 원의 출자다.단양군은 단순 위탁 대행사업 구조의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의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류한우 단양군수가 19일 수도권 방문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했다.류 군수는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해 “소백산국립공원에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 중 유증상자가 발생해 전날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9시쯤 11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소백산국립공원 사무소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60여명 전 직원의 검체 실시를 마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추가 검사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류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지역자활센터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18일 단양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성과평가는 지난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수행 사업 중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특성화 지표인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특화사업 개발 등 6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단양지역자활센터는 사례관리 운영 성과,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참여자 자활성과 중 인적자본 향상 등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 센터는 2004년부터 관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민원인 편의를 위해 소통이 원활한 양방향 마이크를 군청 민원과에 설치했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민원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와 스피커 10대를 설치,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은 작은 음성으로도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민원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안내, 창구 가림막 등을 설치한 반면,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잦았다.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는 이런 불편을 개선하고자 설치됐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안심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양관광 SNS 이벤트’를 한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단양군 온라인 SNS 채널인 단양군문화관광블로그,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댓글달기, 인증샷 남기기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청정단양 안심여행 SNS 인증샷’ 이벤트는 군 온라인 SNS 채널을 이웃추가 또는 팔로우한 상태에서 단양 관광지를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 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농업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했다고 13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군의회를 통과해 농정부서인 농업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마케팅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통합 운영한다.군청에 있던 농업축산과는 단양군농업기술센터로 옮겨 지난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3개 농업기구가 농업기술센터 산하 조직으로 통합돼 기존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지원과’로 농산물마케팅사업소는 ‘농촌활력과’로 각각 변경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셀프 진단이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를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5곳에 총 100개의 자가검사키트가 전달됐다.지난달에는 노인복지시설 12곳에 순차적으로 424개의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했다.단양군은 집단감염과 추가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 이용시설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배부가 확진자 조기발견과 추가 감염 차단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연구소는 제천시 소재 하드페이싱 전문 중소기업인 ㈜아세아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후 철도차륜 재제조용 스마트 용접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내년까지 42억6천만 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서 연구소는 과제 참여 기관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철도차륜의 3차원 전산수치 해석과 안정성 검증을 위한 실차 운행시험을 맡는다.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정하는 화학‧역학 분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를 단양강에 방류했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날 영춘면 상리 단양강 일원에서 건강한 쏘가리 치어 3천미 방류 행사를 가졌다.방류한 쏘가리 치어는 영춘면 상리 민물고기 축양장의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생산됐다.(사)민물고기보존협회 연구팀(이완옥 박사)과 충북도 협조로 지자체에선 처음으로 단양군 자체인력만으로 쏘가리 치어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단양군은 종자 생산을 시도한 첫 해에 채란, 부화, 방류 크기인 3cm까지 쏘가리 치어를 키우는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해 읍면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단양군은 7일까지 읍면별 2명씩 읍‧면장 추천을 받아 총 16명으로 읍면 기자단(공무원)을 운영할 계획이다.읍면 기자단은 12일부터 읍면에서 이뤄지는 행사나 미담사례, 핫플레이스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한편 군정 소식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단양군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카카오채널 ‘단양군청’은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제공 중이다.5일 기준 가입자 수는 2천525명. 단양군은 전 군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명 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행사로 마늘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단양군은 다음달 2∼4일, 9∼11일, 16∼18일 3회에 걸쳐 청주 농협충북유통 야외직판장에서 마늘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승) 주관으로 진행하는 직거래 판매는 지난해 행사에서 8천400만원의 마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예상 판매량은 15톤 규모다.단양군은 ‘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도 한다.1999년 시작해 2019년까지 13회째 열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에서 폐선 된 중앙선 철길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풍경열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단양군은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주관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출자 승인을 받은 후 사업주관자인 소노인터내셔널과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해 다음달부터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는다.소노인터내셔널은 2023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8.2㎞ 구간에 340억 원 들여 레일바이크, 풍경열차 등 관광 체험시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6월 한 달 집중 지원을 위해 1천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올해에만 2천700명이 넘는 인원이 생산적 일손봉사와 긴급지원반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있다.단양군은 올 초 3억5천만 원을 들여 4천200명 참여를 목표로 꾸준한 사업 참여를 독려해왔다.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와 제조분야 중소기업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일손봉사 운영에 앞서 2월부터 일할 곳 일제조사도 서둘렀다.그 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7월부터 ‘건강 출산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 꾸러미는 임산부 뱃지, 마스크, 철분제, 엽산제, 아기용품 등 7가지 물품으로 구성됐다.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우선 지원한다.임산부 등록은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을 지참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심리·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이외에도 출산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