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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민간개방 1주년 맞아

[뉴스앤라이프]  충북지방조달청(청장 홍인식)은 지난 1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민간 개방’ 1주년을 맞아 충북에서 전자입찰을 가장 많이 집행한 청주 용암세원한아름아파트를 나라장터 이용 우수아파트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북조달청에 따르면 나라장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파트단지 등 민간에 개방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 2천80개 민간수요자가 이용자 등록을 했으며, 300건의 전자입찰이 집행됐다. 도내에서는 63개의 아파트단지 등 민간수요자가 이용자 등록을 하여 12건의 전자입찰이 이뤄졌다. 

홍인식 충북조달청장은 “최근 아파트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문제로 사회적 갈등관계가 고조되고 있으나, 조달청 나라장터를 잘 활용한다면 아파트 유지보수비 등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어 갈등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민간 이용 확산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민간수요자 대상으로 꾸준히 이용자 교육을 하고 있으며, 나라장터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의 입찰 특성을 반영한 물품·용역·공사별 표준 입찰공고문, 입찰유의서, 계약조건 등도 함께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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