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 중인 30∼40대 모임 특별한 날에 만나는 특별한 사람들(회장 안효영‧이하 특특사)‘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특사는 23일 소외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써달라며 연탄 1천200장과 전기매트, 담요 등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청주시 청원구청(구청장 남기상)에 기탁했다.

기탁된 난방용품은 오는 26일 특특사 회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앞서 특특사는 지난달엔 청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협약을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키로 했다.

당시 특특사는 직업체험 현장 제공과 문화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