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서 내년 군정 방향 밝혀…5대 역점시책 제시

▲정상혁 보은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는 22일 내년 군정 방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의 확고한 기반 구축을 꼽았다.

정 군수는 이날 313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방향을 위한 5대 역점시책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군수는 5대 역점 시책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공정행정 실현 ▲친환경 정주여건 조성으로 지역경제 기반 확충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농촌 실현 ▲고품격 문화·관광·체육이 함께하는 지역 발전 ▲노인·여성·장애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군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군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군은 내년도 예산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보다 257억4천만 원 증가한 3천373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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