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군정운영방향 제시…예산 3천462억 편성

▲나용찬 괴산군수가 21일 의회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말하고 있다.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나용찬 괴산군수는 21일 유기농 괴산 장수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군수는 이날 열린 261회 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나 군수는 ▲풍요로운 명품 농촌 실현 ▲활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찾아가는 맞춤복지 실현 ▲가치 있는 산림자원 활용 노력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 도약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우선순위를 둬 3천46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나 군수는 “내년에도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건설’과 ‘유기농괴산 장수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 하겠다”면서 군민들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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