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번개대장 한봉수’ 마당극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12일 한봉수 의병장 생가터와 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이 마당극은 충북도지정예술단 극단인 꼭두광대(대표 장철기)가 마련했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의병체험과 한봉수 의병장 생가터, 유적지 탐방, 한봉수 의병장 이야기 등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철기 꼭두광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봉수 의병장 생가터와 유적지가 누구나 스스럼없이 문화예술과 현충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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