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매드아이디어(MAD IDEA)팀이 제천시가 개최한 혁신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매드아이디어팀은 ‘지역특화작목 현장 적용 농자재 개발’을 발표해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개 팀 8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지난 9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의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다.

매드아이디어팀 외에도 우수상에는 ‘웹서비스를 활용한 제천시 홍보방안’을 발표한 아장아장팀이, 장려상은 ‘제천 영화의 거리 조성’의 재치남녀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 방안’의 시민행복팀, ‘제천시 상징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의 커다란빵생각팀이 각각 차지했다.

제천시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시정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공직자 학습동아리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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