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남청주현도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원구 현도면 선동·매봉·달계·시목·죽전리 일원 104만1천817㎡(약31.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남청주현도 일반산단에는 총 사업비 2천5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11월 1일부터 주민 의견 청취와 합동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조성 계획, 환경·교통영향 평가, 연계교통처리 구축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에 집중된 산업벨트를 남서부권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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