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보고회서 고득점 획득전략 방안 논의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올 한해를 결산하는 2018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군 달성을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군은 23일 군청에서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세부지표 확인과 고득점 획득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국 ‧ 도정 주요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해의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11개 분야 총 188개 세부지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목표관리제를 통해 지표별 담당자를 정하고 월별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지표별 추진목표 설정과 대응전략 수립, 지표담당자 역량강화 등을 담은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각 부서에 시달했다.

오는 12월까지 평가전문가의 담당자별 컨설팅으로 지표별 이해와 대응전략을 구상할 계획인 군은 부진 지표는 부서장 책임 하에 철저한 분석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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