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 지역발전 공로 호평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이날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지역발전공헌대상을 받았다.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와 이코노미저널이 주관한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분야의 리더에게 주어진다.

송 군수가 받은 지역발전공헌대상은 올 해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이끈 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송 군수는 진천의 인구증가율, 군민총생산, 재정자립도, 투자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 초 태양광재활용센터,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LH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유치 경쟁에서 앞서가며 지역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송 군수는 “진천의 발전상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투자율, 정부예산확보 등 지역 기반 조성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