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홍지 기자] 충북도는 23일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69명을 선발해 직무교육을 했다.

긴급지원반은 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산적 일손봉사의 후속 사업으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다. 

도는 시·군별 각각 6명을 채용해 소규모 농가와 소기업에 투입하고 있다. 도는 올해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만근 시 조장 1인당 월 200만 원, 조원 월 180만 원 등의 보수는 시·군청이 각각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형 우수 일자리 사업으로 정착시켜 영세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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