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생후 3개월∼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 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다.

2017년 저소득층 가정(가형)의 경우 정부지원시간이 480시간으로 제한되어, 월 20일 이용 시 하루 평균 2시간만 이용 가능했다.

하지만 변경된 정부시책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가형)을 대상으로 지원시간을 600시간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들은 홈페이지(http://idombp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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